[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참사 현장에서 잔해물 해체 작업 과정에서 '안전대책'을 요구하며 공사 차량의 통행을 막아선 피해 상인들이 검찰로 송치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화정아이파크 붕괴 현장 잔해물 해체공사 차량의 출입을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상가비상대책위원회 회원 6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 25일부터 사흘 동안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현장 주변에서 무너진 201동 건물 내 잔해물 해체 공정에 투입된 공사차량의 출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붕괴 사고 전후 주변 상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도 제대로 된 안전대책 없이 잔해 해체공사를 밀어붙이고 있다'고 주장하며 공사차량의 출입을 가로막은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지난 5월 시공사 HDC현대산업개발은 '비대위 회원 상인들이 차량통행을 막아 잔해물 해체공사를 방해하고 있다'며 7명을 고소했다. 이후 수사에 나선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차량출입 방해 정황이 확인된 6명은 입건해 검찰로 송치했다. 혐의가 확인되지 않은 나머지 1명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상가비대위 관계자는 "불법·부실 공사로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토요일인 오는 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 등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3일 "내일(4일)은 전국이 점차 흐려지겠다"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전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18도, 제주 18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24도, 청주 30도, 대전 31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남부는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경기북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내일 오전까지 중부서해안과 전라해안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과 바다 인접한 곳에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겠다. 강원산지에도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정부가 재무 건전성이 악화된 공공기관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과다 부채 등 부실 경영을 한 '재무 위험기관'을 꼽아 집중 관리해 정상화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3일 최상대 2차관 주재로 제6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재무위험기관 집중관리제도' 시행을 위한 공공기관 재무 건전성 강화 방안을 보고했다. 정부는 그동안 공공기관 경영평가,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을 통해 기관의 재무 상태를 관리해왔다. 공기업의 경우 재무·예산 운용 성과 비중을 5점(준정부기관 2점) 부여하고 자산 2조원 이상의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은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을 작성토록 하는 방식이다. 그럼에도 공공기관 부채 규모가 2017년 493조원에서 지난해 583조원으로 지속해서 증가하는 데다가 유가·금리 상승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재무 건전성 악화가 우려되자 정부가 보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현행 경영평가를 통한 간접관리,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을 통한 자율 관리 등 2단계 관리에서 나아가 재무 상황을 기준으로 재무위험기관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3단계 관리체계를 도입한다. 먼저 공공기관의 재무 상태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일 오후 4시 기준 서울 전역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오존 주의보는 오존 농도가 시간당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서울 금천구의 오존 농도는 0.122ppm을 기록했다. 오후 3시 기준 용산구와 마포구는 각각 0.137ppm, 0.128ppm을 기록했고, 오후 4시에는 동대문구와 강남구가 각각 0.134ppm, 0.127ppm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서울 서남권과 도심권, 서북권, 동북권, 동남권 등 전역에 오존 주의보가 발령됐다. 시는 오존주의보 발령과 동시에 문자로 시민과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에 오존주의보 시민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또 대기환경정보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팩스 등으로 오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오존에 반복 노출될 경우 눈, 기관지에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어린이, 어르신, 호흡기·심혈관 질환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할 것을 권유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코스피가 기관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66포인트(0.44%) 오른 2670.6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20.58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 초반 2680선을 회복하는 등 비교적 무난한 흐름을 나타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국내 증시는 13년 9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한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영향으로 상승폭을 축소했다"면서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5.4% 상승하며 2008년 8월 이후 최고치 기록했다. 이런 물가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한국은행의 매파적 행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나홀로 322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1억원, 3088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은행과 화학이 2%대 상승세를 나타냈고 운수창고, 유통업 등이 1% 이상 올랐다. 반면 음식료품, 증권,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0원(0.15%) 오른 6만6800원에 거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올해 1분기(1~3월) 소상공인 손실보상이 30일부터 신청·지급된다. 보상대상은 기존 소상공인·소기업에서 연매출 30억원 이하 중기업까지 확대됐다. 보정률은 90%에서 100%로 상향됐다. 분기별 보상금 하한액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상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3일 제17차 손실보상심의위원회(심의위)를 열고 올해 1분기 손실보상 기준을 의결했다. 이번 보상기준은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통과된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누적된 손실을 온전히 보상하기 위해 보상수준도 강화됐다. 중기부에 따르면 1분기 손실보상 대상은 올해 1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중소기업기본법 상 중소기업으로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인 사업자다. 올해 1분기부터는 소상공인·소기업과 동일한 방역조치를 이행해 손실이 발생한 중기업도 보상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매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중기업에 손실보상금이 편중되지 않도록 연매출 30억원 이하 중기업에 한해 보상금이 지급된다. 보상금 산정은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 동월 대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프랜차이즈 업계의 인수·합병(M&A)이 올 하반기부터 달아오를 전망이다. 엔데믹(풍토병화) 시대를 맞아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실적 반등 기대감이 높은 만큼 매각을 원하는 기업과 투자자들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질 수 있어서다. 이런 가운데 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과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이 M&A 시장에 인기 매물로 등판할 예정이다. 최근 자진 상장 폐지를 결정한 맘스터치도 상장 폐지 후 기업 매각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M&A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버거킹을 누가 인수하느냐 여부로 모아진다.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니티)는 한국 버거킹과 일본 버거킹의 동시 매각을 진행한다. 어피니티는 이미 모건스탠리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한다. 어피니티는 2016년 한국 버거킹 지분 100%를 2100억원에 인수했다. M&A 시장에서는 버거킹의 추정 매각가격을 7000억원~1조원 수준으로 예상한다. 올해 3월 기준 버거킹 매장수는 443개로 맥도날드 매장수를 추월했고, 수익성이 낮은 매장을 정리하며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열차 내 범죄예방과 안전확보를 위해 내년까지 모든 열차 객실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코레일은 고속철도(KTX)와 무궁화호, 수도권전철 등 현재 운행하는 모든 열차 3531칸에 CCTV를 순차적으로 설치하기 위해 3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CCTV는 열차 종류에 따라 2개 방식이 사용된다. 운전실에서 비상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네트워크 방식’과 객실에서 영상을 저장하는 ‘개별독립 방식’이 각각 설치된다. 다만 열차 및 철도 역사 내 CCTV 영상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범죄수사 등의 목적으로만 사용된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앞서 코레일은 이번 CCTV 도입에 앞서 품평회를 열고 돌출형태, 색상과 재질 등의 개선 의견을 반영해 열차 운행시 진동과 충격 등의 테스트를 거쳐 도입할 예정이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과감한 투자를 통해 열차 내에 CCTV 설치 작업을 마무리해 이용객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국내 최초의 젠더 뉴트럴 뷰티 브랜드 라카(Laka)는 ‘프루티 글램 틴트’가 프리오더(선주문) 이벤트서 10만개 이상 누적 판매고를 기록하며, 역대 프리오더 행사의 최고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프루티 글램 틴트’는 지난 3월 정식 출시 전 온라인 자사몰을 통해 진행된 프리오더 이벤트에서 5일 만에 전량 소진되며 라카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떠올랐다. 라카는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지난달 4일 ‘프루티 글램 틴트’의 신규 컬러 6종을 추가 출시하고 두 번째 프리오더 이벤트를 10일 간 진행했다. 그 결과, 3월과 5월 두 차례의 프리오더 이벤트 기간에만 누적 판매량 10만 개를 넘어섰으며, 역대 프리오더 매출액과 판매량 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달 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기준 브랜드 검색량은 전일 대비 약 100배 증가했으며, 네이버 쇼핑 색조메이크업 전체 부문 카테고리서 인기 브랜드 1위, 립틴트 부문에서는 3위에 오르는 등 눈에 띄는 성과도 거뒀다. 한국과 동시에 프리오더 이벤트가 진행된 일본 시장 반응도 뜨겁다. 지난달 4일 글로벌 뷰티 플랫폼 큐텐에서 색조메이크업과 스킨케어를 합한 뷰티 카테고리의 전체 1위를 기록했으며, 립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경기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 나들목(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봉명리 757-147번지 소재)이 3일 오후 2시를 기해 정식 개통했다. 이번 개통으로 처인구 남사읍 주민과 평택 진위ㆍ서탄면 주민들이 오산나들목을 경유하지 않고도 부산 방향 진입과 서울 방향 진출이 가능해졌다.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 나들목은 경부고속도로 안성 분기점과 오산나들목 사이에 위치해 있다. '화성 동탄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총사업비 610억원을 투입, 지난 2018년 공사를 시작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정규수 용인시 제2부시장, 김일환 한국도로공사 부사장 등 관계자 70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오산나들목 통행량을 분산해 상습 정체 구역인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기흥나들목~안성 분기점 구간 정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서울 방향 진입로와 부산 방향 진출로를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남사진위 나들목에서 양방향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는 공동건의문을 경기 평택시와 채택해 한국도로공사에 전달한 바 있다. 서울 방향 진입로가 개설되면, 남사읍 주민들이 6.5km(약 15분 거리) 떨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하도급 노동자 6명이 숨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HDC현대산업개발 하원기 대표이사를 불러 조사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3일 화정아이파크 신축 현장 내 품질 관리자 인사 발령 관리 등을 소홀히 해 붕괴 사고로 하청 노동자를 숨지거나 다치게 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 등)로 하 대표이사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하 대표이사는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신축 공정 전반을 감독할 품질 관리자를 충분히 배치하지 않아 현장 노동자 6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결과 화정아이파크 1·2단지(1·2공구) 신축현장마다 시공 품질 관리담당자 3명씩 총 6명을 뒀으나, 실질적으로 1명이 도맡은 것으로 드러났다. 나머지 5명은 시공 관리 등 다른 감독 업무를 겸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러한 현장 겸직 인사발령이 붕괴 사고를 발생케 한 아파트 현장 품질 부실 관리의 근본적 배경으로 봤다. 경찰은 하 대표이사가 건설본부장으로 재임하며 현장 품질 관리 담당자 발령과 관련해 책임있는 위치에 있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하 대표이사는 소환 조사에서 '회사 내 인사 발령 규정에 따랐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계곡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피의자 이은해(31)씨와 공범이자 내연남인 조현수(30)씨가 혐의 인정 여부를 다음 기일에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천지법 제15형사부(부장판사 이규훈)는 3일 살인 및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씨와 조씨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이씨와 조씨는 녹색 수의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 부장판사의 질문에 담담하게 답변했다. 이 부장판사의 "공소사실을 모두 확인했나"라는 등의 질문에 이씨 등은 모두 "네"라고 답했다. 이어 "공소사실에 대해 인정하느냐"라는 질문에 이들의 변호인은 "2차례에 걸쳐 검찰 측에 증거기록 열람복사 신청을 했으나, 준비가 되지 못했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검찰 측으로부터 증거 자료를 전달 받은 뒤 차일 기일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이에 검찰 측은 “증거 자료 정리가 현재는 완료된 상태”라면서 “오늘이라도 열람복사 신청을 하면 바로 처리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의 다음 공판기일은 이달 30일 오후 2시에 같은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공판에 참석해 눈시울을 붉히던 유족들은 재판이 종료된 뒤 기자들과 만나 심정을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오는 8일부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도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올 때 격리 의무화 조치가 해제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 같은 내용의 포스트 오미크론 해외 입국 관리 개편안을 3일 발표했다. 현재 해외 입국자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는 격리를 하지 않지만 미접종자는 7일간 격리를 해야 한다. 당국은 8일부터 미접종자의 격리 의무도 해제하기로 했다. 방대본은 "1일부터 입국 시 의무 검사를 2회로 축소하는 포스트 오미크론 입국체계 2단계를 시행했으나 최근 국내외 방역 상황 안정화와 함께 독일, 영국, 덴마크 등이 해외입국자의 격리의무를 면제하는 등의 국제적 추세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접종력이나 내·외국인 여부에 관계없이 8일부터 모든 입국자는 격리하지 않아도 된다. 또 8일을 기준으로 이전에 입국한 입국자에 대해서도 격리 해제가 소급 적용된다. 단 입국자에 대한 검사는 현행대로 입국 전후 2회로 유지한다. 또 코로나19 입국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경우 7일 격리 조치가 적용된다. 내국인, 장기체류 외국인은 자가 및 숙소를 관할하는 보건소 등에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단기체류 외국인은 공항 검사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