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허윤 기자] 지난 6월부터 공모전으로 진행된 ‘2022 남한산성 나라사랑(호국) 문화제 - 전국 학생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가 1일 발표됐다. 2004년부터 19년간 진행된 남한산성 나라사랑 문화제는 내일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슴에 심어주고, 자유민주주의 국가관을 정립하는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대한민국 국회의장상에 서울 양남초등학교 강유리, 교육부장관상에 경기광주고등학교 김범수, 문화체육부장관상에 회룡초등학교 최하윤 등 총 89명의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신한 본지 발행인 겸 대표이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한 마음을 도화지와 원고지에 분출해 대한민국이 낳은 걸출한 세계적 거장과 문호(文豪)가 태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장인 장부남 한국청소년미술협회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코로나 때문에 삶이 어수선하고 일상생활이 즐겁고 행복하지 못한 때에 남한산성 나라사랑 그리기 대회에 참석한 유·초·중·고 학생들의 정성 어린 작품을 심사하면서 매우 행복했다”며, “금번 그리기 대회에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유·초·중·고등 작품으로 분류하여 상대 비교로 작품을 선정하고 특히 학년과 수준 그리고
[시사뉴스 고양 허윤 기자] 고양시의 교통지도가 몰라보게 달라진다. 동서남북으로 뻗는 광역교통망 뿐 아니라, 더욱 빨라지고 한층 촘촘해진 교통망을 구축, 교통지도의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을 타면 일산 킨텍스에서 창릉을 거쳐 서울 강남까지 20여 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3·5·7·9호선 환승으로 고양과 서울을 더욱 촘촘히 연결하는 수도권 전철 서해선은 대곡역을 거쳐 일산역까지 연장된다. 의정부와 고양을 잇는 추억의 교외선도 운행을 재개하고 경의중앙선도 더 많이, 더 자주 다녀 고양시민의 출퇴근이 편해질 전망이다. 고양신청사를 중심으로 고양~은평 간 철도가 건설되고 고양시청에서 식사까지 신교통수단인 트램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 등 초대형 사업들의 순항을 알리며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 대전환을 예고한 고양시. 업그레이드된 교통망으로 고양시민의 영역을 넓히고, 더 나아가 서울과 수도권에서 고양시로 출퇴근하는 미래도 상상하고 있다. “인구 108만 고양시는 2022년 1월, 특례시로 정식 출범합니다. 교통은 곧 경제로서, 자족도시 대전환을 향한 힘찬 항해에서 조
[시사뉴스 허윤 기자] 6명의 부상자 중 2명이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 파주시 LG디스플레이 화학물질 누출사고 현장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식이 진행됐다. 소방당국은 당시 사고로 치명적 독성을 가진 수산화테트라 메틸암모늄 300~400ℓ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9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사고가 발생한 파주 LG디스플레이 P8공장 5층 사고현장에서 정밀 현장감식을 진행했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 13일 오후 2시10분께 5층에서 배관 연결작업 중이던 협력업체 직원 3명이 수산화테트라 메틸암모늄(TMAH) 누출사고를 당해 이 중 2명이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나머지 직원 1명과 이들을 구하러 들어갔던 자체 응급구조사 3명도 가벼운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누출 부위로 추정되는 배관 밸브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면서 기계적 결함과 조작 실수 등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LG디스플레이 측은 사고 당일 협력사 직원들이 오후 2시가 조금 넘은 시간부터 배관 연결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힌 바 있어 작업 초기에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국
[시사뉴스 허윤 기자] 경기 고양시는 21일 이틀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은 일산동구 중산동 하늘마을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A씨는 지난 12일 고양시청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민원업무를 위해 자차를 이용, 오전 9시 52분부터 오전 10시 17분까지, 25분간 시청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청 출입 시 열화상카메라 확인결과 이상증후는 감지되지 않았으며 CCTV에서 확인된 영상에는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등으로 확인된 구체적인 이동경로는 3개 부서로 식품안전과, 징수과, 민원여권를 방문했다. 고양시는 3개 부서 직원 57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해,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상태다. 시는 또 20일에 이어 이날도 A씨가 방문한 부서 등을 일시폐쇄하고 방역활동을 벌인 뒤 22일부터 정상 개방 조치할 방침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지난달 25일부터 QR코드를 운영해 정확한 출입기록을 확보한 덕분에 신속한 확진자의 신원 및 동선 파악과 대처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는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A씨는 일산서구
[시사뉴스 허윤 기자] '고양호수공원'과 '일산호수공원' 등으로 혼용해 사용돼 온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공원'에 대한 공식 명칭이 이달 결정된다. 고양시는 오는 19일 '2020 고양시 지명위원회'를 열고 호수공원 명칭변경과 서울문산고속도로 고양 구간 나들목 2곳에 대한 명칭을 결정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명위원회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이 위원장으로 대학교수와 시의원, 민간 위촉 위원 등 7명이 참여한다. 호수공원은 1996년 일산 신도시 개발과 함께 103만㎡ 규모로 조성돼 개장했으며 5km 길이의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체육시설 등을 갖춰 고양시 최대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매년 전국 대표 꽃축제로 자리 잡은 '고양국제꽃박람회'의 개최 장소로도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992년부터 지명 등을 포함하지 않은 '호수공원'으로 결정하고 사용하기로 해 그동안 고양호수공원, 일산호수공원 등으로 명칭이 나눠 사용돼 왔고 특히 일산 호수공원으로 시민들에게 각인될 만큼 '일산 호수공원'이라는 명칭이 일반적으로 자리 잡았다. 이 때문에 고양지역 시민단체인 '일산연합회'는 지난해부터 일산호수공원 명칭 되찾기 운동을 벌여왔다. 현재 수원 광교신도시 광교호수공원,
고양시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부서별 보고회를 갖고 추진상황을 점검 하는 등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해 왔다. 지난해 10월 30일 지역 내 대표인사들로 구성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치른 데 이어 내부적으로 대회 추진기획단, 경기운영지원단, 시·군 자매결연단 구성을 완료 하는 등 대회를 지원할 조직 구성도 순조롭게 마무리지었다. 이외에도 대회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홈페이지 개설·상징물 제작·홍보 현수막 제작 등이 계획대로 완료됐고, 그동안 고양시의 고질적 문제로 꼽혀 온 교통과 숙박문제 해결을 위해 최근 관련 부서 및 단체 간담회를 잇달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 중이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이번 무기한 연기가 결정된 제66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0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외에도 제31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9월 18~21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9월 24~25일)가 계획돼 있으며 이 두 대회는 정상적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고양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패러다임 전환에도 한 획을 그을 전망이다. 제66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31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개회식을 통합, 약 7억~8억
[고양=시사뉴스 허윤 기자] 시는 이번 대회 개·폐회식 및 주요 종목의 경기가 개최되는 고양종합운동장을 비롯해, 4개 대회 총 87개 종목이 펼쳐질 116개 종목 경기장에 대한 사전점검을 마쳤다. 총 155억 원을 투입해 미비점 보완을 위한 대대적인 개보수도 병행할 계획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신의 주인공은 고양종합운동장이다. 총 51억 원을 들여 육상트랙 및 잔디를 전면 교체하고, 공인 육상용품 등도 다량 구입해 국제대회가 열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특히, 낮은 해상도와 화질로 이용에 불편함이 있던 2개의 전광판을 전면 교체하고 지상에 설치돼 있던 성화대와 국기봉 5개도 완전 철거해 탁 트인 시야를 확보했다. 축구경기장의 변화도 주목할 만하다. 총 43억 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백석·충장·대화·중산 등 주요 축구장 4곳의 인조잔디를 전면 교체하고, 정비를 마친 축구장들은 시민들을 위한 체육공간으로 전면 개방한다. 한강둔치에는 축구장(덕양구 덕은동 인근)이 조성돼 ‘스포츠의 도시’라는 닉네임에 걸맞은 위용도 갖출 전망이다. 이외에도 15억 원을 들여 롤러스포츠경기장을 새롭게 조성하고, 노후로 시설 보수가 필요했던 성사·토당시립테니스장 또한 19억 원을 투입
[고양=시사뉴스 허윤 기자] 최근 시는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경기장 시설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637억 원에 이르는 메머드급 예산을 편성해 고양시 내 생활체육인프라 확충에 적극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대회에 사용될 경기장 외에도 시민들이 자주찾는 관내 생활체육시설의 신축과 개보수를 위해 2022년까지 3년에 걸쳐 편성된 예산을 집중 투입하겠다는 복안을 내놨다. 체육관 3곳을 신축하고 개보수가 필요한 관내 생활체육시설 27곳을 선정해 대대적인 정비에 돌입, 체육시설 부족 현상을 해소함은 물론 명실상부한 ‘스포츠산업도시 선두주자’로서의 고양시 위상도 공고히하겠다는 그림이다. 먼저 2022년까지 3년간 463억 원을 투입해 백석국민체육센터·원흥복합문화센터·탄현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개보수가 필요한 관내 생활체육시설 27곳에는 173억을 투입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대규모 사업을 통해 시는 체육시설을 찾는 시민들의 만족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로까지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 내 최대 생활체육스포츠 시설인 고양어울림누리에서부터 행신·식사·고양 등 주요 배드민턴장, 선유동·충장·청평지·호수공원 등 총
[고양=시사뉴스 허윤 기자] 고양시는 이번 대회의 중점 테마를 ‘평화와 화합’이라고 설명했다. 대규모 시설 구축 및 정비 외에도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통한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한 추진방침 이행에 팔을 걷어붙였다.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 고양’이라는 고양시 슬로건에 담긴 ‘남북 교류협력을 선도하는 거점’으로서의 의미를 이번 체전을 통해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 평화와 화합의 체전개최를 이번 대회의 모토로 내걸었다. 이를 위해 시에서 개최하는 남북정상회담 기념 ‘2020 고양시평화마라톤대회’를,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기간 중 육상과 동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최근 남북간 대화 중단 등 경색 국면으로 사업추진 과정에 다소 어려움은 있겠지만, 남은 기간 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 계획이 확정되면, 보스톤마라톤 등 해외 유명 대회에서처럼 선수들과 시민들이 시차를 두고 함께 뛰는 흔치 않은 광경도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거리 곳곳에 꽃탑을 배치하고 개폐회식 프로그램에 꽃을 활용한 안무를 기획하는 등 ‘꽃의 도시’로서의 시 이미지를 최대한 어필할 계획도 세워두었다. 대회 전후로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
[고양=시사뉴스 허윤 기자] “경기도민이 행복하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제전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고양시가 오는 5월 13일 개막 예정이던 제66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코로나 19로 아쉽게 연기됐지만, 보다 철저한 준비로 108만 시민과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주관단체인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5월 개최 예정이던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잠정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고양시는 고양시민·경기도민의 건강이 최우선이고 이를 위한 대회 연기 결정에는 전적으로 공감하면서도, 그동안 야심차게 준비해 온 대회가 제때 열리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서는 못내 아쉬워하는 눈치다. 하지만, 시는 향후 코로나 확산 진정에 따라 대회 개최 결정에 신속히 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태세를 갖추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지난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폐회식 총감독을 역임한 박명성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을 총감독으로 임명하고 개·폐회식 프로그램들을 전면 검토하는 등 대회 준비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고양시는 2006년에 도민체전을 유치한 바 있고 14년만인 올해 2020년, 종합체육대회를 재유치하는 데
◇ 개발 동기는. 연간 1,800만 리터(9만 드럼)를 사용하고 있는 아파트, 항만, 교량, 터널, 배수관, 해양구조물, 인공어장, 육상구조물 등 건설현장에 대한 환경적 접근과 거푸집 탈형 후의 후 작업성이 우수한 제품의 개발 요청으로 시작됐다. 박리제는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가장 기본적인 자재인데도 현재까지 한국공업표준규격(KS)도 없이 사용돼 이로 인해 폐유마저도 사용되고 있는 현실로 합성유제와 식물성 유제를 제외한 모든 제품은 생분해가 되지 않는 제품으로 우리의 인체는 물론이고 토양과 하천 등으로 유입되고 있다. ◇기존 생분해성 박리제의 문제점은. 생분해성 박리제(이형제)인 합성유제인 에스테르계는 광유제품대비 베이스오일 가격이 무려 5~8배로 경제성에 많은 문제가 있어 기존 시장에 적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구조다. 천연유지계인 식물성유제는 국제 곡물가격의 변동이 워낙 큰 구조로, 물량확보의 한계로 인한 지속적이고도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이 불투명하고 윤활성능 또한 현저히 떨어지며 가격역시 광유계 대비 2~3배로 경제성 또한 한계가 있다. ◇건설시장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최근에는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녹색건축을 지향하는 시대적 요구가 높고 환경에 미치
[고양=시사뉴스 허윤 기자] 건설현장에서는 콘크리트 구조물 공조공사를 하면서 거푸집 내면의 콘크리트가 달라붙는 것을 막고 쉽게 떨어지도록 박리제를 바른다. 박리제는 생분해되지 않는 광유를 베이스로 하는 유성과 광유를 유화시켜 물과 함께 사용하는 수용성 등으로 구분된다. 박리제는 건설현장에서 반드시 사용할 수밖에 없는 기본 자재인데도 한국산업표준(KS)이 없어 아직도 상당수가 환경에 치명적인 폐유나 정제유로 임의 제조돼 시중에 판매돼 왔다. 이런 박리제는 분해되지 않은 채 토양에 흡수돼 지하수가 오염되고 하천으로 흘러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 구조물을 제작할 때 환경오염 우려가 있는 박리제(이형제)를 대신할 생분해성 친환경 박리제가 개발됐다. 경기 고양에 소재한 ㈜바텍과 오일마스타는 합성유에 특수첨가제를 포함해 기존 유성, 수성 박리제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은 보완한 친환경 수용성 박리제 ‘EDGE-9/EDGE-GOLD’를 개발해 생산한다. 환경오염이 없고 기존 시장 진입이 쉽도록 저렴한 생분해성 박리제다. ‘EDGE-9/EDGE-GOLD’는 친한경적인 생분해도 인증시험(한국화학 융합시험연구원)을 통과했으며 박리성(탈형성)과 후 작업성(부착강
[시사뉴스 허윤 기자] “일자리는 시민들에게 가장 피부에 와 닿는 생존의 문제이며 특히 청년의 미래는 고양시가 같이 고민해야 할 숙제다, 일산 ITㆍ미디어ㆍ마이스산업 특구와 창릉 스타트업•벤처 특구 등의 대규모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도시 자족 기능을 확대해 나가면서, 일자리 사업을 전 부서와 연계해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 민선7기 1주년을 맞은 이재준 고양시장의 포부다. 고양시는 일자리가 풍부한 사람 중심 자족도시 구현을 시정의 우선 목표로 선정하고, 1년 동안 일자리•청년 전담부서 설치, 취약계층별 맞춤형 일자리지원과 기업지원 정책 추진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고양시는 지난 1년간, 다양한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해왔다. 우선 만24세 이상 청년들의 자립을 준비하는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기본소득 증대를 목표로 청년배당정책을 추진했다. 지금까지 총 만여 명의 청년들이 혜택을 누렸다. 청년 미래, 함께하는 고양시 청년•신혼부부들을 위한 사회적 주택사업도 추진 중이다. 약 20억 원을 투입해 사회적 경제주체가 청년 등에게 리모델링 주택을 공급하게 된다. 지난 6월, ‘고양시 청년을 위한 사회주택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