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그룹 'EXID'의 하니(24) MBC TV '일밤-진짜 사나이' 해병대 특집의 내레이터가 됐다.하니는 해병대 수색대대에서 복무 중인 남동생을 위해 내레이션 참여를 결정했다. 하니는 방송이나 SNS를 통해 남동생을 공개해 왔다.그동안 '진짜 사나이' 해병대 특집 내레이션은 임채무, 김흥국 등 해병대 출신 연예인들이 맡았다.하니가 함께 하는 '일밤-진짜 사나이'는 10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개그맨 김준호(41)·영화배우 차태현(40)·가수 데프콘(39)·김종민(37)·정준영(27)이 설원의 도망자 신세가 됐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다. 차태현의 세 자녀 차수찬(9)·태은(5)·수진(3)이 강원도 홍천으로 떠나는 신년 맞이 가족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차차 남매를 위해 온몸을 바치는 열정적인 아빠와 삼촌들의 도전이 이어진다. 지난주 수찬의 초코과자 사랑으로 초코가 가득한 점심 식사를 맛본 멤버들은 치킨, 피자, 소고기 등 화려한 저녁식사 메뉴가 등장하자 승리를 다짐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음식마다 정해진 미션을 성공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수찬이 예리한 눈썰미로 지정해준 종목으로 연습 삼매경에 빠졌다.멤버들은 배고픔을 호소하는 남매의 응원을 받으며 전의를 불태웠다. 하지만 제작진이 준비한 웅장한 음악과 눈부신 조명이 비치는 비장한 도전 분위기에 "이러면 더 못해요"라며 저녁식사를 획득해야 한다는 책임감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먼저 꿈나라로 향한 차차 남매로 인해 육아에서 해방된 차태현은 잠자리 복불복에서 잃어버렸던 웃음을 되찾고 함박웃음을 터트렸다. 차차 남매가 잠든 상황에서 멤버들은 집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탤런트 박준규(52)의 가족이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총출동한다.박준규는 연극배우 출신 부인 진송아와 함께 나훈아의 '사랑'과 임상아의 '뮤지컬'을 열창하면서 댄스 실력도 뽐낸다. 둘째 아들 박종혁(18)이 깜짝 등장, 수준급 드럼 연주를 선보인다.요리연구가 레이먼 킴(39)·탤런트 김지우(30) 부부, 개그맨 커플 윤형빈(36)·정경미(36) 등이 출연한다. 9일 오후 6시5분 방송.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한류그룹 'JYJ' 멤버 박유천(30)이 데뷔 약 12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유천은 18일 '당신의 지갑에는 얼마의 사랑이 있나요'를 내놓는다. 2004년 데뷔 이래 처음으로 홀로 녹음한 곡들이 실린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박유천의 담백한 목소리가 인상적인 서정적인 분위기의 발라드 타이틀곡 '당신의 지갑에는 얼마의 사랑이 있나요'를 비롯해 2013년 일본 도쿄돔 무대에서 팬들을 위해 처음 선보인 자작곡 '그녀와 봄을 걷는다'의 라이브 버전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박유천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팬들에게 미처 다 표현하지 못한 진심 등을 노래한다. 특히 일본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와 홍대앞 감성 보컬리스트 요조가 힘을 실었다. 씨제스는 "평소 인디 음악이나 어쿠스틱한 장르의 음악을 즐겨 듣는 박유천이 자신이 좋아하는 장르를 고스란히 앨범에 담아냈다"며 "입대 전 틈틈이 작업해 녹음한 곡들이다.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 같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박유천은 지난해 8월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서울 강남구청에서 대체 복무하고 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한류그룹 '빅뱅' 멤버 승리(26·이승현)가 수십억원대 사기피해를 당했다며 고소한 여가수 신모(34)에 대한 소를 약 10일 만에 취하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신씨와 연락이 닿아서 오해를 풀고 소를 취하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해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는 승리의 개인적인 일이어서 YG는 알지 못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승리는 2014년 6월께 신씨가 부동산 개발에 투자해보라는 제안을 해 20억원을 투자했으나 진척이 없다며 지난달 말 서울 동부지검에 신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신씨는 2003년 데뷔, 2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한때 연예기획사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30)가 ‘2015 웨이보의 밤’에서 ‘올해의 아시아 인기 아티스트’를 수상했다.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7일 중국 베이징의 궈마오 호텔에서 개최된 ‘2015 웨이보의 밤(微博之夜)’ 시상식에서 이 상을 받았다.이광수는 중국어로 짧게 인사를 하고 “‘웨이보의 밤’에 초청해준 것만으로도 기쁜데, 이렇게 큰 상을 줘서 진심으로 감사한다. 올해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웨이보의 밤’은 중국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인 웨이보에서 한 해 동안 가장 큰 인기를 끈 스타와 화제의 인물들을 초청하는 시상식이다. 지난해 한국 아티스트로는 수지와 김태희가 참석했다. 올해는 송지효, 개리, 비스트, 박진영, 2PM 닉쿤이 초청돼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자리를 빛냈다.이광수는 약 700만 웨이보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한류스타다.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드’(가제·극본 노희경) 출연을 앞두고 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가수 이승환(50)이 새 공연기획으로 팬들을 만난다.소속사 드림팩토리에 따르면 이승환은 지난해 말의 '공연의 기원: 오리진'의 새로운 버전인 '오리진-극장판' 투어를 9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연다. 연말공연 '오리진'의 규모를 극장형으로 줄였다. '오리진' 공연에서 소개한 새 장비와 특수효과, 무대 연출은 그대로다. 무대와 객석의 거리만 좁혀진 셈이다. 드림팩토리는 "스타디움 공연의 시스템을 1500석 규모의 극장으로 옮긴만큼 연출과 음향에서 보다 임팩트가 큰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승환은 또 이번 투어로 대도시 중심의 전국투어에서 벗어난다. 공연이 뜸한 인구 100만 이하의 도시인 안산(16일), 천안(23일) 등지를 찾는다. 상반기 내내 이어질 예정이다.2월13일에는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홀에서 크라잉넛, 피아, 트랜스픽션, 몽니와 함께 '이승환과 아우들' 공연을 연다.이승환은 이와 함께 새로운 형태의 또다른 공연을 기획 중이다. 매해 '웻(WET)' '드라이(DRY)' '이승환과 아우들' '19금' 등 공연기획을 선보여왔다. 드림팩토리는 "4월 공연까지 대부분 준비가 끝난 상태"라며 "올해 역시 지난해 못지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가수 백지영(40)이 1년7개월 만에 미국에서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뮤직웍스에 따르면 백지영은 3월5일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의 아구아 리조트에서 '백지영 콘서트'를 열고 다시 미국팬들을 만난다. 백지영은 2014년 8월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연 바 있다. 뮤직웍스는 "특히 한국 대중가수로는 처음으로 뉴욕 맨해튼 링컨센터 에버리 피셔홀 무대에 올랐다"며 "당시 뜨거웠던 미국 팬들의 반응에 힘입어 이번 콘서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알렸다. 백지영은 이번 공연에서 발라드, OST 수록곡 등 16년간 자신의 히트곡들을 들려준다. 17명으로 구성된 풀밴드가 함께 한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달 31일 중국 저장위성TV 신년 콘서트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떠오르는 가수 딘(24·DEAN·권혁)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소속사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딘은 8일 밤 12시20분에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온다. MC인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유희열은 딘을 향해 "앞으로 한국을 들어다 놨다 할 뮤지션이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자이언티, 혁오, 아이유 등 지금은 스타가 된 뮤지션들의 첫 지상파 무대로 유명하다. 신인이 대형스타로 도약하는 등용문이 되는 셈이다. 데뷔 전부터 엑소, 빅스 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주목 받은 딘은 미국 가수 에릭 벨린저가 피처링한 US 싱글 '아임 낫 소리'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도끼와 함께한 '아이 러브 잇', 지코가 참여한 '풀어'로 인기를 누렸다. 이와 함께 다이나믹 듀오, 정기고, 크러쉬 등과 함께한 작업하며 국내 힙합, RB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작년 말에는 엑소의 겨울 스페셜 앨범 '싱 포 유'의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불공평해'에 참여했다. 세계 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인 스포티파이의 '2016 스팟라이트(#spotifyspotlight)'에 선정되기도 했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슈퍼루키 걸그룹 '여자친구'(소원·예린·은하·유주·신비·엄지)가 컴백한다.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25일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비 오는 날 미끄러운 무대에서 넘어져도 계속 다시 일어나는 오뚜기 같은 모습으로 화제가 된 '오늘부터 우리는' 이후 6개월 만이다.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에 이어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며 신흥 대세 걸그룹으로 입지를 다졌다. '오늘부터 우리는'은 발표 24주째 음원 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2015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소속사 측은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하며 연속 흥행성공에 탄력을 받은 여자친구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청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신곡 '어땠을까'로 각급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가요계의 신데렐라로 급부상한 가수 김나영(25)이 거리 공연으로 대중을 만난다.소속사 네버랜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나영은 9일 오후 4시 서울 신촌 유플렉스 앞 횡단보도에서 버스킹을 한다. '어땠을까'의 첫 라이브 무대, 신청곡 등으로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김나영은 "방송 카메라 앞보다는 버스킹을 통해 관객과 호흡하며 노래 부를 때가 제일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팬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2012년 정키의 '홀로'에 피처링한 것을 시작으로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오렌지 마말레이드' '풍선껌' 등의 OST로 목소리를 알린 김나영은 꾸준히 버스킹과 소규모 공연을 이어왔다.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심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엄정화(47) 측의 자사 사무실에 대한 임의경매 신청과 관련, 원만히 해결했다고 밝혔다.심엔터테인먼트는 "경매가 진행되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서로를 흠집 내고 싶지 않았다"며 "양측 간 세심한 배려의 마음으로 대화를 통해 원만히 해결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유를 막론하고 뜻하지 않은 소식으로 여러 관계자들, 엄정화를 아껴주는 팬들에게 걱정과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사과한다. 향후에도 각자의 길을 지지하고 응원해나갈 것을 약속한다."앞서 7일 심엔터테인먼트 서울 옥수동 사무실이 경매에 나왔으며, 경매 신청자가 엄정화·엄태웅(42)의 어머니 유모씨라는 설이 나왔다. 성동구 옥수동 454-2 루하우스 202호와 302호다. 유씨가 경매로 청구한 금액은 10억원이다. 지난해 5월8일 설정된 저당권(채무자 주식회사심엔터테인먼트, 채권액 10억원, 변제기일 2015년 7월31일)을 근거로 9월10일 임의경매를 신청했다. 변제기일인 9월31일은 두 배우와 심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된 날이기도 하다. 엄정화와 엄태웅은 11년간 몸 담았던 심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키이스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시사뉴스 송경호 기자]연예계 FA 최대어로 통하는 영화배우 강동원(35)이 YG엔터테인먼트로 간다는 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연예계에 따르면 YG 양현석(47) 회장이 최근 강동원을 만나 전속계약 등의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강동원이 YG에 새 둥지를 트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강동원은 1인 기획사 등 여러 방안 등을 놓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빅뱅', 싸이 등을 매니지먼트하는 가수 중심의 YG는 탤런트 차승원, 최지우 등을 영입하며 배우 매니지먼트 영역을 강화하고 있다. 강동원 외 다른 톱배우들과도 접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YG는 "양현석 회장이 강동원을 만난 적이 있기는 하다"면서도 강동원 영입에 대해서는 확언을 피했다. 다만 "영입이 확정되면 공식 발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