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많은 현대인이 겪고 있을 것 같은 하체 부종. 어느 날 갑자기 잘 입던 바지의 종아리나 허벅지가 심하게 낀다거나 앉아있을 때에도 무거운 느낌이 들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말할 수 없는 고통인 부종, 어떻게 하면 이 부종에서 해방 될 수 있을까. ◇ 짜고 매운 음식은 그만! 맵고 짠 음식이 맛있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 다량 함유된 나트륨은 우리의 몸을 붓게 만들어 몸에 이롭지 않은데. 최대한 저염식으로 섭취하도록 노력하고 음식 역시 사먹기 보다는 직접 도시락을 싸서 먹거나 샐러드 등을 먹어 식단에 신경을 써보도록 하자. ◇ 하체 부종에는 스트레칭이 최고, 스트레칭 하기 온종일 서있거나 앉아있다가 집에 돌아가면 그냥 자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 잠깐이라도 짬을 내서 스트레칭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체 스트레칭은 오래 걸리지도 않고 처음엔 아파도 시원하기 때문에 하체 혈액순환을 촉진해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된다. 집에서 조금이나마 시간을 내서 하체 스트레칭을 해보도록 하자. ◇ 부종에 좋은 차나 음료 마시기 옥수수 수염차, 팥차, 호박즙 등 부기에 좋은 것들을 챙겨 먹어 보자. 이러한 것들은 성분이 부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한국콜마홀딩스는 자회사인 한국콜마와 콜마비앤에이치, HK inno.N 임직원들과 함께 수원시 소재 홀트 경기지부에서 제작한 '코로나19 극복 KIT'를 미혼한부모 가정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극복 KIT에는 손소독제·마스크·선크림·건강기능식품 등 건강과 양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이 담겼다.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자칫하면 아이들의 영양과 면역 밸런스가 무너지기 쉽다. 여름철 더위로 인해 입맛이 떨어지고, 밥 대신 음료나 물 종류만 마시려고 하여 한창 성장기에 필요한 단백질, 칼슘 등의 영양성분 섭취가 부족할 수 있다. 고른 영양성분 섭취는 활동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아이들 성장 발달에 필수적이다. 따라서 이 시기 무엇보다 아이들의 영양과 면역 밸런스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의 성장은 물론, 면역 건강까지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종근당건강의 ‘아이커’가 있다. 키 성장 전문가 이수경 박사와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어린이 키 성장과 영양 균형 및 정상적인 면역기능까지 주원료로 추가해 성장기 영양밸런스를 강화했다. 또한, 26년간 건강기능식품을 제조유통해 온 종근당건강이 직접 제조하여 그 동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총 8단계의 원료 제조공정과 26단계의 제조 및 품질관리 과정을 거쳐 완성된 제품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아이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초로 키 성장 기능성을 인정받은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이 주성분으로 함유되어 있다. 국내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만 7세~12세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대한치과의협회(치협)이 '대국민 홍보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난 25일 서울역 근처 만목림에서 개최된 이번 출범식에는 이상훈 협회장을 비롯 ▲장재완 부회장 ▲김영삼 공보이사 ▲박종진 홍보이사 ▲현종오 홍보이사 등 치협 임원과 홍보위원회 위원이 함께 했다. 이번에 위촉된 22명의 홍보단은 블로거 및 SNS 파워 유저로 구성 ▲치과의사 16명 ▲치위생사 6명 등 모두 치과계 관련 종사자들로 구성되었다. 향후 치협 홍보단은 31대 집행부 임기동안 대국민을 상대로 치과계의 다양한 정책활동을 알리고, 치과계 현안 문제를 홍보하는 치과계와 국민 간의 소통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된다. 이상춘 치협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최근 소셜미디어 환경이 몰고 온 미디어 환경의 대변혁으로 SNS를 통한 소통과 홍보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 홍보단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치과계의 숙원과제 해결의 밀알이 되어 치과계 전체의 발전을 크게 도모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출범을 축하했다.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과거 소비자들은 유명한 브랜드, 몸에 좋은 특정 성분이 많이 함유된 제품들을 선택했다면, 지금은 함유 성분을 꼼꼼히 따지고,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해 제품을 구매한다. 안전과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클린라벨(Cleanlabel)’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클린라벨은 제품 내 함유 성분을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표기한 것으로, 색소 및 각종 합성 첨가물 미사용, 단순 원재료 및 천연재료 사용, 환경을 생각한 최소한의 가공 공정 등이 적용되어 생산된 제품에 부여되는 라벨이다. 클린라벨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줘 제품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식음료 업계에서 클린라벨이 중요한 가치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다른 산업에서도 중요한 가치로 부각되며, 확산되고 있다.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동아제약도 제품에 클린라벨의 요소들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 꼭 필요한 성분만 담고 불필요한 첨가물 최소화한 미니막스 정글… 친환경 요소도 더해 동아제약의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정글은 한국인영양소섭취기준 및 국민건강통계 기준을 바탕으로 권장섭취량 이상으로 섭취되는 영양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미래가치연구소가 베트남 내 국제공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하기로 계약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미래가치연구소와 베트남 Hwang Jea Development 사이에 체결됐으며, Hwang Jea Development 는 현재 베트남 현지에서 부동산개발과 여행 호텔 리조트 등을 운영 중인 대기업이다. 이후 (주)미래가치연구소는 베트남 현지에 '한국산 진단키트 및 진단장비'를 수출, Hwang Jea Development가 공항 입국장 및 출국장에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미래가치연구소의 박충규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취해진 각국의 출입국 금지로 인해 관광에 의존하던 베트남 현지 사정이 많이 어려워졌다" 전하며 "2분에서 15분 사이에 진단 결과를 알수 있는 한국산 진단키트를 통해 음성자의 경우 자유로운 입출국을 보장 할 수 있다" 밝혔다. 한편, Hwang Jea Development는 다음 주 하노이 호치민 하이퐁 등 국제공항과 정식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서비스를 진행 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셀트리온이 개발한 국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가 임상 1상에 들어간다. 국내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신약이 임상 승인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도 내년 상반기 안에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를 상용화하겠다는 입장이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한 이번 1상은 충남대병원에서 건강한 피험자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승인 직후 피험자에게 첫 투여를 시작해 3분기(7~9월) 내 시험을 완료할 계획이다. 글로벌 임상은 현지 환자들이 참여하는 임상 1상으로 진행키로 했다. 현재 영국 등 유럽 국가들과 최종 협의 단계를 거치고 있다. 이후 글로벌 임상 2상, 3상을 통해 경증 및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총 2개의 임상을 진행하면서 올 연말까지 중간 결과를 확보할 계획이다. 밀접접촉자에 대한 예방 임상도 연내 실시해 내년 1분기(1~3월)까지 결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내년 상반기 내 치료제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2월 말 코로나19 회복환자의 혈액을 확보한 후 바이러스를 중화시킬 수 있는 항체를 스크리닝 했다. 그 중 가장 강력한 중화능을 보이는 항체를 선별해 지난달 페럿(족제비의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온유약품이 새롭게 선보이는 건강식품 브랜드 모델로 배우 조인성과 한지민을 발탁했다. 조인성, 한지민은 각각 눈 건강을 위한 브랜드 ‘더케어루테인과 ’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브랜드 ‘Plan. 100(플랜백)’의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알릴 예정이다. 온유약품 관계자는 “진정성 있는 이미지로 대중의 신뢰를 받고 있는 모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고자 조인성과 한지민을 발탁하게 됐다”며 “모델과 브랜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온유약품은 ‘더케어루테인’과 ‘Plan.100’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현대약품이 오는 15일 네이버 V-LIVE를 통해 아트엠콘서트, ‘소리꾼 정혜빈의 한 여름밤의 사랑 판소리’를 개최한다. 공연에 나서는 정혜빈씨는 국가무형문화재 제 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를 졸업했으며, 고 성창순 명창에게 판소리를 사사했다. 제 25회 임방울 국악제 전국대회 명창부 대통령상을 비롯해 제 5회 박록주 전국국악대전 일반부 종합대상(국무총리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과, 2019년 김세종제 춘향가 완창 6시간, 2017년 강산제 심청가 완창 5시간 등의 경험을 지닌 아티스트다. 이번 아트엠콘서트에서 정혜빈은 김세종제 춘향가 중 이별가와 강산제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 사철가, 흥타령 등 사랑을 주제로 한 판소리를 선보인다. 또 관객들과 채팅을 통해 아티스트의 일상이나 궁금한 점에 대해 묻고 답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한 아트엠콘서트는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국악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트엠콘서트는 매 달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현대약품의 사회 공헌활동으로, 지난
나노입자 보호제, 실험으로 효과 입증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국내에서 소량만 사용해도 방사선 피폭으로부터 전신 보호가 가능한 나노입자 합성에 성공했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나노입자연구단 현택환 단장이 박경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로 방사선 조사 시 유발되는 과량의 활성산소를 극소량 투여량으로도 제거 가능한 나노입자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방사선을 쪼이면 인체 안에 물분자가 수 밀리 초(ms·1000분의 1초) 내에 분해되며 과량의 세포에 손상 입히는 활성산소가 발생에 방사선 분해로 생기는 과량의 활성산소를 신속히 제거, 체내 줄기세포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방사선 의료분야의 핵심연구 영역이다. 아직까진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은 방사선 나노입자 보호제는 '아미포스틴'이 유일하다. 다만 아미포스틴은 타액선의 손상만 제한적으로 예방 가능하고 독성에 의한 부작용 등 사용에는 제약이 있다. 국내 공동 연구진은 활성산소를 제거할 수 있는 나노입자에 주목해 패혈증,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등 활성산소 관련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세륨산화물(CeO2)과 망간산화물(Mn3O4)을 연구했다. 공동 연구진에 따르면 이 물질들이 기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치료제 후보로 관심을 모아온 말라리아 약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에이즈약 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에 대한 임상시험 중단을 선언했다. WHO는 4일(현지시간)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WHO는 연대실험 국제운영위원회(Solidarity Trial’s International Steering Committee)의 권고를 받아들여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로피나비스/리토나비르에 대한 사용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연대실험'이란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약품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WHO가 시행해온 임상시험을 말한다.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 19 상황을 바꿔놓을 '게임체인저'라고 극찬하면서, 본인의 복용사실을 공개하기까지 했던 약물이다. 그러나 WHO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과 로피나비스/리토나비르에 대한 연대실험의 결과가 지난 1~2일 회의에 제출됐으며, 국제운영위가 이 결과를 검토한 결과 위 약물들이 코로나 19 치명률을 낮추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다만, 치명률을 높인다는 명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희귀난치질환자의 안정적 치료를 위한 의약품 사전구매 비축비 42억원이 포함된 3차 추경(추가경정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는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의약품의 해외 수급이 불안정해질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의 사전구매 비축비 편성을 추진해 왔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170여 종의 희귀필수의약품을 취급하고 있다. 대부분 수입 의약품으로 그동안 환자가 구입에 필요한 비용을 내면, 이를 재원으로 의약품을 구매한 후 환자에게 공급해 왔다. 앞으로는 확보된 예산을 활용해 수요가 많거나 중증·응급 치료에 필요한 의약품을 미리 구매할 수 있다. 환자가 필요로 할 때 적기에 공급할 수 있다. 또 소아 뇌전증치료에 사용되는 ‘에피디올렉스’ 등 대마 성분 의약품도 환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의경 처장은 “이번 예산 확보로 희귀난치질환자가 의약품을 기다려야 하는 수고를 덜고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약품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필요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한국COVID방역품수출협회(대표 박충규)와 ㈜티에스코(대표 고지승)가 방역용픔 수출업무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계약체결식에는 KCEA 박충규 대표와 티에스코 고지승 대표가 참석했다. 향후 양측은 ‘한국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들을 전세계에 알리고 수출을 지원하는 활동 통해온라인과 전시회, 포럼 등을 통해 홍보 및 해외 바이어 확보에 협력’ 할 계획이다. 티에스코 고지승 대표는 “지난 마케팅 기획력을 바탕으로 COVID 방역용품에 대한 정보를 각종 SNS를 활용할 것”이라며 “기획마케팅 전개 및 COVID방역품을 가정 상비약처럼 가정과 직장에서의 상시 비치하는 것을 대비하고, 제품 기획력으로 먼저 시장을 창출해 나가겠다” 밝혔다. 양측은 2020년 KCEA 홈페이지를 통해 ▲100만명 유저 확보 ▲200 기업회원 유치 ▲50개국 이상에 해외 수출을 목표로 한다. 한국COVID방역품수출협회 박충규 대표는 “많은 경험과 실적을 보유한 티에스코와의 계약으로 협회의 능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자평하며 “앞으로도 회원사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확보하겠다” 말했다. 한편, 한국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