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수도권 유망지역으로 꼽히는 은평뉴타운, 인천 청라지구, 파주신도시 등 5000여가구의 1순위 접수가 시작됐다. SH공사는 이날부터 14일까지 은평뉴타운 1지구 1643가구(105∼228㎡)에 대한 일반청약 1순위 접수를 받는다.
GS건설은 청라지구내 A21블록에 중대형으로 구성된 아파트 884가구 분양에 나서며 중흥건설도 2개 블록 650가구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공급물량 중 30%는 인천지역우선순위 물량이고 70%는 서울시와 수도권 거주자에게 돌아간다. 지난 11월 동시분양을 했던 파주 운정지구에서도 개별분양 업체들의 청약이 시작된다. 12일부터 운정지구 A8블록에서는 벽산건설과 우남건설이 958가구(83∼150㎡), A2블록에서는 벽산건설, 한라건설이 1145가구(80∼159㎡)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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