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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첫사랑 타령, 벌칙은 누드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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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멤버들이 누드모델 벌칙을 걸고 첫사랑 추억 그림 대전을 벌인다.

경기도 포천으로 떠난 멤버들은 '스케치 여행' 미션을 수행하게 됐고, 첫사랑과 관련된 추억을 떠올리며 최적의 장소를 물색했다. 멤버들이 만장일치로 첫사랑과의 추억이 가득한 곳으로 선택한 장소는 아파트 앞 놀이터.

예시 사진을 건네받고 여유를 부리던 멤버들은 이번 미션 벌칙이 '누드모델'이라는 말에 당황했다. 오직 김준호(41)만 미소를 지었다.

미션이 시작되자 멤버들을 그림을 그릴수록 생각나는 첫사랑과의 추억에 웃음을 멈추지 못했고, 너도나도 앞다퉈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정준영(27)은 유독 감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 아이와 함께한 공간이 생각나면서" 라고 말하는 등 옛 추억을 마치 노래 가사처럼 읊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4일 오후 6시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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