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27)이 SM엔터테인먼트의 새 프로젝트 '스테이션'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스테이션'은 매주 특정 요일에 신곡을 발표하는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이다. 전통적인 앨범 발매 형식을 벗어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등을 시도하며 1년 동안 52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테이션'의 포문을 여는 태연은 다음달 3일 신곡 '레인(RAIN)'을 공개한다. 재즈풍의 미디엄 템포로 독특한 멜로디와 코드 진행이 인상적인 곡이다. 헤어진 애인에 대한 추억을 비에 빗대어 회상하는 이야기다.
태연은 30일 정오 홈페이지와 유튜브 SM타운 채널을 통해 두 번째 티저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