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중국배우 탕웨이(38)가 결혼 1년여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26일 중국 포털사이트 서우후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탕웨이는 자신의 SNS에 “여러분 태용과 탕탕은 봄과 함께 기쁜 소식 전해요. 우리는 장난꾸러기 원숭이 아가를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탕웨이의 최신작 ‘시절인연2’를 제작한 영화사 안러도 이날 탕웨이의 임신소식을 알렸다. 출산 예정시기 등 상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원숭이 아기를 기다린다는 점에서 올해 안에 태어날 것으로 보인다.
탕웨이와 ‘만추’의 김태용(47) 감독은 2014년 7월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