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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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교급식 수산물 국내산 줄고 수입산 늘어

가장 많이 공급되는 어종은 명태, 수년간 1위


[시사뉴스 강성덕 기자] 학교에 공급하는 수산업협동조합의 수입산 수산물이 줄기는커녕 갈수록 늘고 있다.


2013년 학교급식으로 초중고에 납품한 수입산은 598톤으로 국내산 대비 33.7%로 68억4천만원이다. 2016년들어 555톤을 공급하면서 34.2%의 비율을 보였다. 금액으로는 65억1천만원이다. 올해는 9월까지 408톤을 납품했다. 물량은 줄었지만 비율은 37.8%로 늘었고 금액은 49억6천9백만원이다.


납품은 특히 초등학교가 489곳으로 63%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중학교 157곳, 고등학교 71곳, 기타 특수학교 등이 59곳으로 확인됐다.


어종별로는 명태가 4년간 단연 앞섰다. 지난해에는 동태 175톤이 학교에 공급됐다. 금액으로 따지면 124억원에 달한다. 이어 임연수 68톤 낙지 74톤 가자미 97톤 새우 21톤으로 나타났다. 올해들어 9월까지의 납품현황에 따르면 동태 124톤 임연수와 낙지가 각 50톤에 가자미 78톤 새우 18톤이 급식으로 제공됐다.  


수입 국가별로 보면 같은 기간 러시아산 수산물이 253톤으로 전체 555톤 물량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이어 미국이 104톤으로 18.7%, 중국 91톤(16.4%), 베트남 68톤(12.3%), 기타 39톤(7%)등의 순으로 많았다.
 

국회 농축산식품위 박완주 의원(더민주)은 수협의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 현황 실태를 밝히고 "국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해야 할 수협이 아이들의 급식에 수입산 수산물을 납품하고 물량을 늘려가고 있다는 점은 문제가 있다"며 "학교 대상 국내 수산물 사용을 유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롯데건설 리베이트로 한신4지구 수주?!…“철저한 수사”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1조원대의 공사비가 걸린 서울 서초구 신반포 한신4지구 재건축 수주전이 리베이트 등 각종 비리 의혹으로 얼룩지면서 수사당국의 개입여부가 주목된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신4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원들은 오는 15일 오후2시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투표를 갖고 롯데건설(기호2번)과 GS건설(기호1번) 중 양자택일한다. 한신4지구는 완공시 지상 최고 35층 29개동 총3685가구에서 파생될 1조원대의 총공사비를 비롯해, 지하철 고속터미널역(3·7·9호선)과 잠원역(3호선) 그리고 반포역(7호선)이 인접한 편리한 교통 접근성으로 인해 미래상가 수익창출 모델성 마저 갖춘 곳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정부의 엄중한 경고에도 불구 한신4지구에서는 롯데건설사에 의한 금품 수수 등이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한다. ■ 강남재건축, 정부 경고도 뒷전 끊이질 않는 금품 향연 제보자들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10일 시작된 부재자 투표이전부터 조합원 가족들을 본사 건물 유명 레스토랑에 초대해 고가의 식사를 대접했다고 한다. 이후 그룹 계열사 롯데슈퍼 등의 직원을 동원해 선물공세를 펼치는가 하면, 표를 대가로 금품 제공을 약속했다고

김진환 형사정책연구원장, 검찰개혁 막았나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검찰출신 김진환 형사정책연구원장이 연구원들의 검찰개혁 연구과제를 막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욱이 김진환 원장이 친검찰인사로 채워진 한국형사소송법학회장을 지냈던 이력이 새롭게 밝혀져 논란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인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형사정책연구원이 제출한 ‘2016 국감이후 검찰개혁관련 연구’ 자료를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2016년 국정감사 이후 본격적인 검찰개혁관련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직제 개편이나 학술세미나를 공동개최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는 것. 학술세미나 공동개최에 대한 의문점도 제시했다. 이학영 의원은 “학술세미나를 공동개최한 ‘한국형사소송법학회’의 경우 검사장 출신 학회장에, 대검이 학회를 적극지원하고 있는 소위 ‘친 검찰학회’로 알려져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이학영 의원의 주장에 대해 법조계 일부에서도 동조적인 입장이다. 김진환 원장의 이력 때문이다. 시사뉴스의 취재에 따르면 김진환 원장은 2012년 문제의 한국형사소송법학회 회장을 지냈고, 2015년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 이학영 의원은 “50명에 가까운 국책연구기관의 박사급 연구자들 가운데 ‘검찰개혁’ 자체

삼성전자 후원 ‘서울시 어린이병원 삼성발달센터’ 개원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삼성전자와 서울시가 손잡고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발달장애 치료센터를 개원한다.삼성전자와 서울시는 27일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서울시어린이병원에서 윤주화 삼성사회봉사단장(사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해 '서울시어린이병원 삼성발달센터 (이하 '삼성발달센터')' 개원식을 진행한다.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어린이 치료의 메카가 될 삼성발달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삼성전자가 기부한 200억원과 서울시비 118억원 등 총 318억원이 투입됐다.2013년 7월 건립업무협약식을 맺고, 2015년 4월 착공해 올해 9월 완공됐으며, 연면적 11,950m2, 지하2층 지상5층 규모의 국내 최대 규모로 건립된다.발달장애(Development Disorder)란 뇌신경발달의 이상으로 언어, 인지, 사회성 등에 이상이 생기는 질병을 총칭하는 것으로 자폐스펙트럼장애, 지적장애, 의사소통장애, 학습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등이 포함된다.현재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발달장애인은 약 20만명이며 대부분 소아청소년기에 장애가 발견되지만 기존 서울시어린이병원 이외에는 전문 의료시설이 매우 부족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못한 채 성인이 되고있는


고미술품 엿가락 감정, 비자금 조성 수단인가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시사뉴스>는 일각에서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고미술품 유통의 세계를 둘러봤다. 고미술품의 수집에서부터 감정평가를 거쳐 판매에 이르기까지 체계성과 합리성을 찾기가 어려운 구조로 비춰진다. 현재까지 고미술품 감정 전문 교육기관이 전무(全無)하고 감정위원의 자격요건이 ‘문화재 애호정신이 투철한 자(한국 고미술협회) 혹은, ’도덕성을 갖춘 자‘(한국 미술품 감정협회) 등으로 추상적이고 주관적인 상태다. 이에 더해 화랑이나 경매를 통해 고미술품을 구매해 되팔았을 때 그 시세차익에 대해서 세금이 부과되지 않기에 일각에서는 고미술품 경매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 취급을 받고 상류층 비자금의 수단으로 악용되는 게 아니냐는 시선도 받고 있다. 고미술품의 유통과정이 일각에서 ‘복마전’으로 폄하되기도 하는 이유다. 고미술품 가격 결정 요소는 구매자의 ‘마음’ 인사동 거리가 현재처럼 조성되기 전부터 인사동에서 화랑을 경영해왔다는 A화랑의 K씨는 고미술품의 수집과 감정과정 및 판매과정에 대해 실제로 화랑을 운영하는 운영자의 입장에서 담담히 얘기했다. “고미술품은 어떤 특별한 유통과정이 있는 것이 아니라 고미술품 소장자 개인이



[특집ㅣ양평군] 김선교 군수 “양평은 살고 싶은 도시, 누구나 행복한 도시”
[시사뉴스 양평=강기호 기자] 빼곡하게 들어선 빌딩들, 답답한 도시의 일상을 벗어나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터를 잡고 자연을 벗 삼아 여유롭게 사는 것은 이 시대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다. 이러한 로망을 반영한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가 최근 조사돼 발표됐다. 제주도와 강원도 속초시에 이어 경기도 양평군이 3위에 꼽혔다. 이어 강릉과 춘천, 원주와 여수, 용인과 파주, 천안 순으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이러한 평가와 함께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양평의 모습을 재조명해본다. 천혜의 자연환경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보너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의 일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은 필수다. 그 중에서도 배산임수(背山臨 水)의 입지는 주거 지역으로서 최고로 손꼽히며 양평에서는 듬직한 용문산을 등지고, 수려한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서울과 강원도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충청 이남의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쾌적한 주거여건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 문산에서 서울을 거쳐 지평에 이르는 경의중앙선도 주민의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