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경기 광명시청이 코로나19 확진자 동선과 관련, 꿈꾸는교회 방문자들에게 검사를 권고했다.
광명시청은 18일 오후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꿈꾸는교회(일직로12번길 11 6층(일직동)) 12.1.~12.15. 방문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0시 기준 전국 누적 확진자는 4만6453명이다.
지난 17일 0시 이후 하루 동안 1062명(신규 확진자)이 증가했다. 3일째 1000명대를 나타내고 있지만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해서는 아직 고민 중인 상태다.
감염경로별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지역발생(국내발생) 확진자는 1036명, 해외유입은 26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393명, 경기 300명, 인천 64명, 경남 43명, 부산 39명, 대구 20명, 광주 3명, 대전 5명, 울산 30명, 강원 18명, 충북 30명, 충남 16명, 전북 12명, 전남 5명, 경북 31명, 제주 27명 등이다. 세종을 뺀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