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동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30일 부산지역은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진 뒤 비가 올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오후 8시~2일 오후까지)은 5~20㎜이다.
부산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부터 비가 시작돼 5월 1일 오전 그치겠으며, 이어 5월 2일 늦은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또 이날 오전 3시 40분께 부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강풍주의보(경보)는 평균 풍속이 초속 14m(21m) 이상이거나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20m(26m)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더불어 남해동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부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14.9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2도로 예상됐다.
한편 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