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안정대책 등 마련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오후 2시30분 청와대 여민관에서 민생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각 부처에게 34조9000억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신속하게 집행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각 부처는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방안, 전반적인 경제 회복 방안, 일자리 안정 대책, 취약계층 지원 대책 등을 보고할 계획이다.
한편 문 대통령이 민생경제장관회의라는 이름의 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확대경제장관회의나 비상경제장관회의 등을 주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