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전북 익산-장수 고속도로상에서 10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상을 입었다.
지난 6일 오후 10시20분께 이곳 고속도로 상행선 진안IC 24.6㎞ 지점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이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40대 남성과 여성 등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으며 병원으로 옮겨진 3명은 부상 정도가 심한 거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는 상행선 2개 전차선을 통제하고 구조 작업을 벌였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