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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경관과 함께 뛰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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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군산 새만금 전국 마라톤 대회가 오는 26일 전북 군산 월명 종합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코스 변경과 종목을 신설하였으며, 대한육상경기연맹의 Full 및 Half 코스 공인인증을 받아 공신력과 권위를 갖춘 국내 최고의 대회로 도약하려고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코스에는 멸종위기 종인 두루미, 가창오리, 검은머리물떼새 등의 희귀 철새들이 매년 출몰하고 있는 청정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금강코스와 채만식 문학관, 진포대첩기념비, 철새 조망대 등 군산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경관이 있어 마라톤 대회 측은 "국내 최고의 아름다운 코스"라고 밝히고 있다.
이어 마라톤 대회 측은 "국내 최고의 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풀코스 신설과 더불어 대한민국 마라톤 영웅 이봉주 선수와 김완기 선수를 초대하였으며 KBS 개그 콘서트 박대박(박영진, 박성광)팀이 진행하여 마라톤대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면서 "<맨발의 기봉이>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엄기봉 씨와 윤여춘 마라톤 해설위원 등 마라톤 인기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여 대회를 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선사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라톤 대회 측은 "군산의 맛의 맛볼 수 있는 맨손 고기잡이 체험을 통해 즉석 회를 맛 볼 수 있으며 100여 개의 지역 특산품을 경품으로 준비하여 풍성한 행운을 선사하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6회 군산 새만금 전국 마라톤 대회>는 오는 22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1만 명까지 제한한다. 접수방법은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에서 인터넷등록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6회 군산 새만금 전국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 www.smgmara.com를 이용하거나 전화 서울사무처 02-416-7881 또는 군산사무처 063-452-7731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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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김건희·채상병특검법’, ‘지역화폐법’ 재의요구안 의결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정부는 3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세종로 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김 여사 특검법은 김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 8가지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삼았다. 채상병 특검법은 지난해 7월 채모 해병이 실종자 수색 중 숨진 사건과 관련한 수사 외압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려는 법안이다. 지역화폐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지역사랑상품권의 운영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기존의 '재량'에서 '의무'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지난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들 법안을 단독으로 통과시킨 바 있다. 대통령실은 이들 세 법안에 대해 "반헌법적·위법적 법안"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예고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달 4일까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이들 세 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 취임 이후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24건이 된다. 한 총리는 이날 '김건희 여사 특검법',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헌법을 수호하고 국정운영에 책임이 있는 정부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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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치료 후 빈번한 전이 검사, 생존율 향상에 큰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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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놓고 보수, 진보 양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함으로써 이번 선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수 후보 단일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단일화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는 “조희연표 교육정책은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인데 둘 다 처참한 실패로 끝난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학부모 사이에서 혁신학교는 ‘공부는 안 가르치는 학교’로 소문이 났고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만 일방적으로 강조하고 의무와 책무는 서술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권이 살아야지 학생의 인권도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감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교권 수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통대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제2단일화 기구를 통한 단일화를 주장했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이날 통대위의 결정을 전격 수용하고 중도보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는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 안 전 회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