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남북관계, 한일관계 등 외교현안 다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 6인은 11일 본 경선 3차 TV토론에 참석한다.
후보들은 이날 오후 7시 KBS 주최 TV토론에 참석해 다양한 현안에 대해 치열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토론은 지난달 28일, 지난 4일에 이은 본 경선 세 번째 합동 토론회다.
이날 후보들은 통일·외교 정책을 주제로 정책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미동맹, 남북관계, 한일관계 등 다양한 외교 현안을 두고 후보 간 치열한 토론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후 주도권 토론에서는 자유 주제로 다양한 현안을 두고 격론이 예상된다.
이번 토론회는 1·2위 주자로 정면충돌하고 있는 이재명 캠프와 이낙연 캠프 간 네거티브 중단 선언 이후 첫 토론회인 만큼 휴전이 이어질 수 있지도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