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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코리아인바이텍 대표, 부경대에 1천만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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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박종호 ㈜코리아인바이텍 대표가 13일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부경대 재경동창회장인 박 대표는 이날 오후 부경대 대학본부 3층 총장실을 찾아 장영수 총장에게 학교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1천만 원을 전달했다.

 

박 대표는 “제2의 창학을 위해 정진하고 있는 모교의 발전과 대학 혁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1999년 수처리 기기 전문기업 ㈜코리아인바이텍을 창립해 수질 산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부경대 동문(기계공학과 74학번)으로서 2019년 부경대 재경동창회 제11대 회장에 취임한 이후 동문회 발전과 대학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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