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57% - 비수도권 43%
국내 누적확진자 100만9688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8691명으로 집계돼 이틀째 3만명대를 기록했다. 엿새째 최다 기록이며 누적 100만명을 넘어섰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만8691명 늘어 누적 100만968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1만8341명→2만269명→2만2907명→2만7443명→3만6362명→3만8691명으로 6일 연속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국내발생 환자는 3만8502명, 해외유입 사례는 189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 7778명, 경기 1만1924명, 인천 2227명 등 수도권에서 2만1929명(57.0%)이 발생했다. 경기도는 이틀 연속 1만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도 1만6573명(43.0%)이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거세다.
부산 2168명, 대구 1967명, 경북 1741명, 경남 1750명, 전북 1010명, 광주 1180명, 충남 1520명, 대전 1189명, 전남 1190명, 충북 950명, 강원 783명, 울산 571명, 세종 269명, 제주 28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