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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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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대기전력 제로’ 드럼세탁기 출시

LG전자는 `‘대기전력 제로’ 기능을 갖춘 절전형 드럼세탁기 ‘트롬(모델명 WD-TR100S, WD-CR100S)’을 출시했다.

대기전력 제로는 사용하지 않는 동안 흐르는 전류를 완전히 한다는 의미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LG전자는 “자체 실험결과 이 제품으로 한 달에 절약할 수 있는 전기량은 1,980W로 냉수세탁이 10회 가능한 전기량”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의 유선형이 아닌 정통 유럽형 디자인인 각진 스타일을 채택, 동일용량(10㎏) 제품 중 최소 크기면서도 최대 세탁통을 적용했다고 회사측은 덧 붙였다.

팬택앤큐리텔, 디카형태 `‘PG-K6500’ 출시

㈜팬택앤큐리텔은 디지털 카메라와 동일한 형태의 FM 라디오 겸용 디카폰 ‘큐리텔 PG-K6500’을 출시했다.

큐리텔 PG-K6500은 폴더를 닫았을 때 디지털 카메라처럼 보이는 특이한 외형 디자인에 FM라디오 청취기능과 영어사전 기능을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안테나 내장방식의 `큐리텔 PG-K6500은 특히 팬택앤큐리텔이 자체 개발한 130만 화소급 카메라로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인화와 PC 편집은 물론 디지털 4배줌과 9회 연속 촬영도 가능하다.


BMW코리아, 부산서 ‘X3’ 선뵈

BMW코리아는 24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고객 500여명을 초청 SAV(스포츠액티비티차량) 신모델인 ‘BMW X3’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X3는 도로상황에 따라 차체의 힘을 적절히 배분해 주는 인텔리전트 4륜구동 기술인 ‘x드라이브(xDrive)’ 기능을 갖췄으며 직렬 6기통 엔진과 5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장착한 2.5, 3.0ℓ 2개 모델이 출시됐다. 국내 소비자 가격(부가세 포함)은 2.5i 6,440만원, 3.0i 7,250만원이다.


에버랜드 장미축제 관광열차 운행

용인 에버랜드는 철도청 및 홍익교통항공 여행사와 연계해 ‘에버랜드 장미축제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열차 노선은 경부선 노선(부산역~구포~밀양~동대구~구미~수원)과 호남선 노선(목포역~송정리~정읍~김제~익산~수원), 전라선 노선(여수역~여천~순천~남원~전주~수원) 등 3개이며 이달 30일과 다음달 6일, 13일, 20일 등 4회 운행된다.

왕복열차 운임료와 관광버스 운임,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요금이 포함되어 있는 상품 가격은 어른의 경우 3개 노선 모두 6만9,900원이며 어린이와 노인은 요금이 할인된다.

예약은 인터넷(www.hongiktour.co.kr)과 전화(☎1588-3945, <031>240-0800)를 이용하면된다.


빙그레, ‘닥터캡슐 브로콜리 & 토마토’ 출시

빙그레가 ‘닥터캡슐 브로콜리 & 토마토’를 출시했다. 비타민C가 레몬의 2배 이상 들어있는 브로콜리를 함유해 웰빙족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토마토가 요구르트와 브로콜리의 맛과 조화를 이루어 부드럽고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140㎖ 권장소비자가 700원


신한카드, ‘고속도로 통행료’ 카드로 결제

신한카드가 한국도로공사와 제휴해 ‘한국도로공사 신한카드’를 발급한다.

이 카드는 종전에는 현금으로만 충전할 수 있었던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플러스카드에 신용카드로 충전이 가능토록 한 것이 특징.

하이패스플러스카드는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통과할 경우 판독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통행요금을 지불할 수 있는 충전식 선불전자카드로 고속도로 톨게이트의 하이패스 전용차로에서 무정차 요금지불도 가능하다.


가수 서태지, 캐릭터 사업 진출

가수 서태지가 자신의 캐릭터 인형인 ‘태지 브릭’을 6월 출시하며 캐릭터 사업에 진출한다.

서태지가 기획·제작에 참여한 ‘태지 브릭’은 쇼핑몰 이티피샵닷컴(www.etpshop.com)을 통해 6월부터 100세트를 한정판매한 뒤 8월에 정식발매 할 예정이다.

서태지 컴퍼니는 이번 캐릭터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개발한 뒤 영상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제작 등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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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강화군수 보선 지원사격...탈당 후 출마 안상수에 “복당 없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10.16 재보궐선거 지역인 인천 강화군을 찾아 군수 후보로 출마한 박용철 후보를 지원 사격했다. 한 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군에서 열린 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강화 주민의 삶을 더 개선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오신 것 아닌가. 저도 그렇다"며 "우리 당에서 강화의 일꾼으로 여러분을 위해서 함께 일할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주민이 원하는 정치를 하는 것의 출발을 강화에서 하겠다"면서 "이번 기회에 국민의힘이 어떻게 해야 강화의 힘이 될 수 있는지 연구하고 실천하겠다. 반드시 약속을 지키고 강화 주민을 생각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그는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안상수 전 인천시장을 겨냥해 "경선의 기회가 있는데도 당을 탈당해서 출마한 경우에 그건 주민들의 희망을 저버리는 행동이다. 명분없는 행동"이라며 "제가 당대표로서 이렇게 말씀드린다. 복당은 없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국민의힘이 강한 지역이지만, 당 안팎에서는 안 전 시장 출마로 보수 표가 양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강화를 지역구로 둔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여러가지 사업을 누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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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in 골목상권 프로젝트’... ‘남이동길’에서 느끼는 예술의 향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남이동길에서 ‘의 세 번째와 네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문화예술 in 골목상권 프로젝트 ‘Närt문화살롱’은 서대문구 남가좌 생활상권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재미진동네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주민이 다양한 예술인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예술을 매개로 네트워킹을 형성해 지속적이고 특색있는 ‘남이동길’만의 예술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의미를 두고 있다. 다회차로 나눠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7월~8월 #1 프로그램과 #2 프로그램을 마쳤으며, 9월부터 10월까지 #3 프로그램과 #4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Närt 문화 살롱 #3 프로그램은 ‘Närt 화요 미식회; 예술 한 조각, 대화 한 스푼’이라는 주제로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5곳의 상점에서 5회차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장소와 주제는 △1회차 ‘선휴커피’에서 ‘건축가의 시선으로 따라가는 남이동길’(건축가 김은경 소장) △2회차 ‘조조갤러리’에서 ‘K-pop과 엔터테인먼트 시장’(배드보스 컴퍼니 조재윤 대표) △3회차는 ‘노잉로스팅 하우스’에서 ‘사진과 영상예술’(사진작가 송길수) △4회차는 ‘썬공방’에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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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선거 후보 양 진영 단일화 성공 이제는 결과가 중요하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놓고 보수, 진보 양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함으로써 이번 선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수 후보 단일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단일화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는 “조희연표 교육정책은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인데 둘 다 처참한 실패로 끝난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학부모 사이에서 혁신학교는 ‘공부는 안 가르치는 학교’로 소문이 났고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만 일방적으로 강조하고 의무와 책무는 서술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권이 살아야지 학생의 인권도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감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교권 수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통대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제2단일화 기구를 통한 단일화를 주장했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이날 통대위의 결정을 전격 수용하고 중도보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는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 안 전 회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