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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세정 유공납세자 건강검진비 등 할인 기회 제공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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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거제시는 거붕백병원, 대우병원, 맑은샘병원 3개 의료기관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세정 유공납세자 지원 혜택의 일환으로‘거제시 유공납세자 건강검진비 등 할인 기회 제공 협약’을 3일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거제시 유공납세자 본인(법인의 경우 대표자) 및 배우자와 임,직원은 유공납세자 선정일로부터 5년간 해당 의료기관을 이용할 경우 종합건강검진비 20% 할인 혜택을 제공 받으며, 또한 의료기관별 상이한 기타 의료비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세무과 관계자가 밝혔다.

 

세정 유공납세자는 '거제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1월 1일 현재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지방세 체납액이 없는 납세자 중 최근 1년간 시세를 5천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과 1년간 시세를 1천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으로 10명 내외로 선정한다.

 

의료기관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성실납세 문화 조성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거점 병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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