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노블리즈 뷰티아카데미 광주본원 원생들이 지난 1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진행된 ‘판소리극 동상기’의 메이크업 및 헤어 등 종합분장을 맡아 성황리에 공연이 마무리되었다.
이번 노블리즈 뷰티아카데미에서 진행한 판소리극 ‘동상기’는 ACC아시아소재 공연콘텐츠 개발 쇼케이스 다섯 번째 작품으로 고전 최초의 한문희곡 ‘동상기’를 재창작한 작품으로 원작 ‘동상기’는 국가적으로 혼인을 장려하여 백성들을 보살핀 왕의 공덕을 칭송하는 이야기지만, ‘판소리극 동상기’에서는 과거시대에는 없던 개념인 ‘비혼’이라는 새로운 가족 형태를 추가했다.
노블리즈 뷰티아카데미 광주본원(대표 김애란)은 “그간 코로나로 활성화되지 못했던 무대공연 행사현장들이 많았던 만큼 이번 공연이 성황리에 마치게 된 걸 축하한다”며,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수강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현장 실무실습의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블리즈 뷰티아카데미는 지난 6개월간 25개의 다양한 현장의 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패션쇼, 촬영, 공연 분장, 무대 분장, 미용 봉사 등 수강생에게 현장 체험 및 실제경험으로 실무위주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개인별 맞춤지도 및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 미용 교육학원이다. 또한 각종 미용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고 있으며, 미용분야의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수강생에게 진학 지원 등의 서포트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