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0 (금)

  • 구름조금동두천 25.5℃
  • 흐림강릉 25.6℃
  • 구름많음서울 28.2℃
  • 흐림대전 27.4℃
  • 흐림대구 27.1℃
  • 구름많음울산 25.4℃
  • 흐림광주 26.8℃
  • 구름많음부산 28.4℃
  • 흐림고창 25.8℃
  • 제주 27.2℃
  • 구름많음강화 24.6℃
  • 흐림보은 24.6℃
  • 흐림금산 24.9℃
  • 흐림강진군 26.3℃
  • 구름많음경주시 24.9℃
  • 흐림거제 26.6℃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용인시 가족센터, 교육전문가와 함께하는 ‘내신관리 비법 및 진로설계 교육’ 설명회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시 가족센터에서는 용인시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님들에게 진로·진학·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우리아이 올바른 내신 관리 꿀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내신 관리 및 진로설계 교육’ 관련 내용으로 특강을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 진로·진학·학습 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데오럭스 교육그룹 장광원 대표와 임명선 소장이 강사로 나섰다.

 

장광원 대표는 고등학생 및 학부모님 대상으로 ‘내신관리를 통한 진로설계 교육’이라는 주제로 미래사회 변화와 진로 설계, 미래사회 변화 분석, 진로 탐색 및 설계 방법, 효과적인 나만의 내신 관리 전략, 공부방법, 시간관리, 환경관리, 실천전략의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 하였다.

 

임명선 소장은 초·중등학생 및 학부모님 대상으로 ‘중학생이 가진 무한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진로 적성파악, 자녀의 학업 적성파악, 2015,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과목 내신 관리 방법에 대해서 강의를 진행 하였다.

 

특강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학생 및 학부모님들이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고민들도 해결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상대적으로 교육정보가 부족한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대입 진학을 위한 상담도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강 및 상담을 진행한 장광원 대표는 현재 데오럭스 교육그룹 및 대치동 데오럭스 입시컨설팅 대표로, 중 · 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특강과 수시대입컨설팅, 정시컨설팅.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입학사정관, EBS 대입 진학상담위원을 역임하였으며, <2022 대학입시 합격전략&합격점수 컷>, <학생부 세특을 부탁해>, <학생부 세특 심화탐구 활동 보고서를 부탁해> 등 대입 관련 도서 25권을 출간하였다.

 

임명선 소장은 초등학교 자녀교육부터 중·고등 진로·진학·입시교육 전문가로 700회 이상 강의와 강연·저술 활동과 함께 컨설턴트로 활동중이며 주요 저서로는『학생부를 부탁해』, 『학생부 세특을 부탁해』 『자녀의 성격을 알면 교육이 보인다』 외 다수 출간을 했으며 현재 데오럭스 교육그룹 자녀교육연구 소장과 대학저널 진로입시문제연구소장 및 네이버 밴드 '임앤정연금술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서울교육감 보수 측 후보 '조전혁-안양옥' 19일 단일화 담판 나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다음 달 실시되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엔 열 명이 넘는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과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단일화 담판에 나선다. 후보 등록일을 앞두고후보 등록일을 앞두고 보수와 진보 진영 모두 내부 경쟁이 가열되며 단일화에 막판 진통을 겪으며, 고비를 맞는 중이다. 보수 진영 단일화 일정 역시 연기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보수 진영 단일화 추진 기구인 '서울교육감 중도우파 후보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 관계자는 "안양옥 전 교총 회장과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담판에 나선다"며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문항을 포함한 선거 관련 세부 사항에 대한 협의에 나설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는 보수진영, 21일부터는 진보 진영이 여론조사 등 본격 단일화 절차에 돌입하는데 양 진영 모두 단일화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은 후보가 있어 후보 등록일 전 단일화 마무리 여부는 미지수이다. 추석 연휴 기간 통대위에 참여한 안 전 회장과 조 전 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 3인이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에 합의한 듯했으나 의견이 또다시 엇갈린 것이다. 통대위는 오는 20~22일 전화

정치

더보기
문재인 “통일담론 전면적 재검토 필요”...임종석 “통일강박 내려놓자”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은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인 19일 "북한이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하고 나선 데 따라 기존의 평화담론과 통일담론도 전면적 재검토가 필요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비서실장이 "두 개의 국가를 수용하자"고 말한 데 이어 문 전 대통령도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내놓아 주목된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 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서 "한반도의 상황이 무척 엄중하고 위태롭다"며 "한걸음 삐끗하면 군사적 충돌로 번질 수도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9·19 군사합의가 폐기됐고, 남북 간 오물풍선과 대북 확성기 방송 같은 비군사적 형태의 충돌이 시작됐다"며 "남북한 당국은 더 이상 상황을 악화시키지 말고 당장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통령은 미국 대선도 언급하며 "미국에서 누가 대통령이 되든 북·미 대화가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 입장에서도 갈수록 커지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과거처럼 이른바 '패싱'을 당하고 소외되지 않으려면 우리가 먼저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 정치인 아닌 학교현장교육전문가 뽑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분열로 항상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진보진영에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보 단일화’ 시동을 이미 걸었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진영논리를 펴며 이번에야 말로 보수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진보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83만여명에 달하는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의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그런데도 그동안의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자격과 적격 여부보다는 각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했나 안 했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정말 희한한 선거로 치러졌다. 누구 말마따나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대표적인 ‘깜깜이 선거’다. 정당명(名), 기호도 없이 치러지는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한 진영은 표 분산으로 선거를 해보나 마나였다. 지난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곽노현 후보가 34.34% 밖에 얻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