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다양한 반려동물용 제품 및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는 애니콩(대표 안은진)은 친환경 소재의 타이백을 출시했다.
애니콩 굿즈상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보여진 금번 애니콩 타이백은 단순한 가방의 용도를 넘어 코로나19를 포함한 여러 위험 요소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특별한 보호직물 소재로 제작된 제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타이백은 세계적인 산업 기술력을 가진 듀폰(DUPONT)에서 개발하여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다양한 산업의 보호, 안전분야에 사용되고 있는 고기능 부직포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애니콩은 여기에 크라프트 색상의 원단에 애니콩 메인 캐릭터인 ‘콩부장’과 애니콩 로고를 새김으로써 애니콩 굿즈상품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으로 선정하게 됐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특히 해당 소재는 회복력과 내구성, 단열과 안전성 등이 뛰어나고 선명한 인쇄도 가능해 가방은 물론 의상, 실내장식 등 다양한 제품으로 꾸준히 제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니콩 타이백 역시 초경량, 생활방수, 통기성, 높은 내구성과 우수한 인쇄성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고, 재활용도 가능하다. 또한 물세탁이나 드라이 클리닝도 가능하고 뛰어난 탈수 기능과 찢어지지 않는 강력함도 갖추고 있다.
금번 출시된 애니콩 굿즈상품 타이벡은 애니콩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 구매 가능하며, 현재 애니콩은 대구 수성구에 펫베이커리 형태로 이달부터 매장을 오픈한 상태다. 해당 매장은 강아지 케이크나 쿠키와 같이 애니콩이 취급하는 다양한 반려동물 간식도 판매하며, 스콘과 샌드위치 등을 판매하는 유기농 베이커리카페 ‘이제곱’, 영국 느낌의 와인, 위스키, 안주류를 판매하는 바틀샵 ‘라스트원’도 샵인샵 매장으로써 함께 이용 가능하다.
애니콩 관계자는 “애니콩의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콩부장 캐릭터를 새긴 애니콩 굿즈상품 프로젝트가 이번 타이백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타이백 외에도 실용적이면서도 우수한 상품성을 가진 굿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