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범세계적 목회자 단체 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은 10일(목) 오후 2시 30분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The K-Hotel) 그랜드볼룸에서 영국‧인도‧케냐‧멕시코‧코스타리카 등 19개국의 교단 대표와 신학대학 총장, 종교 특사 등 1백여 명의 기독교 지도자들과 국내 목회자, 언론인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옥수 목사 이스라엘 방문 기념, 2022 기독교지도자포럼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이스라엘을 방문했다. 올해 3월에 이은 이번 공식 방문에서, 한-이스라엘 수교 60주년과 복음 전도 60주년을 기념해 텔아비브와 예루살렘에서 ‘피스(PEACE) 콘서트’를 개최해 복음을 전했다. 유대교 랍비를 비롯한 유대인들에게 우리를 의롭다 하신 하나님의 ‘새 언약’이 선포된 것이다.
박 목사는 포럼 및 기자간담회에 앞서, 이번 이스라엘 방문을 기념하고 이스라엘을 넘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한국 기독교가 한마음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t 2:30 p.m. on Thursday, the Christian Leaders Fellowship (CLF) attended the 2022 Christian Forum, including 100 Christian leaders, domestic pastors, and special envoys from 19 countries, including Britain, India, Kenya, Mexico, and Costa Rica.
CLF founder Pastor Park Ok-soo visited Israel from October 18 to 21. In this official visit following March this year, the "PEACE Concert" was held in Tel Aviv and Jerusalem to commemorate the 60th anniversary of Korea-Israel diplomatic relations and the 60th anniversary of evangelism. God's "new covenant" was proclaimed to Jews, including Jewish rabbis, who were righteous to us.
Prior to the forum and press conference, Pastor Park said he will hold the event in hopes that Korean Christianity will be united in celebrating his visit to Israel and spreading the gospel beyond Israel to the end of the ear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