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1.15 (수)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1.4℃
  • 맑음서울 -1.6℃
  • 구름많음대전 1.1℃
  • 맑음대구 1.4℃
  • 맑음울산 1.7℃
  • 구름많음광주 0.9℃
  • 맑음부산 3.6℃
  • 흐림고창 -1.6℃
  • 구름많음제주 4.1℃
  • 맑음강화 -2.7℃
  • 맑음보은 -0.5℃
  • 구름조금금산 0.7℃
  • 구름많음강진군 1.9℃
  • 맑음경주시 1.7℃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URL복사

2023년 4월 4일~4월 24일

봉래산에 올라 신선을 보고자 했으나 자취 없으니 허망하다. 근신 자중하라. 시작함이 아니함만 못하다. 마음을 바르게 갖고 수양하며 때를 기다림이 바람직할 듯. 이성간 애정문제 뱃사공 머리 돌리듯 한다. 떠나는 사랑 원망 말고 자신을 돌이켜 볼 때.
양력 3월, 5월, 6월, 7월, 11월생 돌 사이에 작은 물줄기가 쉬지 않고 흐르듯 모든 일이 순조로우니 원하는 바를 가히 얻는다.

 

 

야우행인 진퇴고고라. 밤에 비가 쏟아지는데 길가는 사람이 갈수도 물러설 수도 없는 상황이로다. 
한번쯤 눈물을 흘리게 되는 주기로 함부로 사업을 도모하지 말고 신중을 기해야 한다. 
비록 적은 기쁨이 있긴 하지만 오히려 슬픔이 더 크니 알지 못하고 넘어가겠구나. 
양력 3월, 5월, 6월, 7월생 동업하여 협동심 발휘하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격.

 

 

호랑이 그림을 그렸는데 개 그림이 되었으니 어찌할꼬.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니 후회막심 하구나. 바라는 것이 너무 많다. 매사가 고전을 면치 못하니 현실감 있게 계획을 바꾸자. 마음이 심란한데 어찌 일이 쉽게 풀릴 수 있겠는가. 
양력 3월, 4월, 5월, 6월, 7월생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남 얘기 잘못하다가는 시비구설에 휘말리기 쉬우니 주의.

 

 

바람 부는 곳에 귀인과 함께 원수가 있으니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시기다. 흑과 백이 공존하니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 될 듯. 현재의 상황과 상대방을 정확하게 보는 것이 중요하다. 직장이 싫다고 해도 떠맡겨지니 마음이 내키지 않아 불쾌하더라도 주어진 일 열심히 하면 전환점의 계기가 될 듯. 
양력 1월, 8월, 9월, 12월생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덫에 걸린다. 입조심, 말조심 할 것.

 

 

지금은 비록 어린 묘목이지만 장차 어린 묘목이 자라서 온 산을 푸르게 만들 것이니 계단을 밟아 올라가듯 한 계단씩 오르면 크게 발전되는 운세주기이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시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게 될 것이니 마음 놓고 전진하라. 
양력 8월, 9월, 12월생 돈이 없어 세상이 허무하다고 한탄하지 마라. 좋은 옷을 걸쳤다고 다 행복한 것은 아니니. 등산, 여행 등 나들이 갈 때 조심.

 

 

매일 침 뱉는 자리가 명당이니 크게 놀란다. 하찮게 여기던 것이 귀중한 보물이나 차지하지 못해 안타깝고 속이 상하는구나. 선입견에 빠져 속단하지 말아야 할 시기로 생각이 깊으면 행동은 더디나 만족스러운 결과 얻는다. 사업가 새로운 방향에 독보적으로 투자해도 성공 확률 90%이상이니 과감하게 시도해 보라. 
양력 2월, 8월, 9월, 겨울생 자가운전자는 졸음운전으로 사고수 있으니 주의할 것. 

 

 

일거양득을 보는 주기 좋은 주기는 자주 오는 것이 아니다. 때가 왔으니 기회를 잘 잡을 것. 일을 추진하는 대로 재물과 연결되고 주변사람의 인정을 받게 된다. 마음문 열어놓고 의논할 만한 사람도 만나게 되고 미혼남녀는 천생연분 인연 오니 사랑의 청신호다.
양력 8월, 9월 겨울생 잔칫집에 때를 놓쳐 도착하니 푸대접 받는 것은 당연한 일. 매사에 부지런하여 원하는 대우 받기에 힘써라.

 

 

훌륭한 검을 지녀야 훌륭한 명장이 되는 것은 아니다. 투자의 시기이니 만큼 이성을 잘 찾을 것. 환경을 탁하기보다 자신을 채찍질하는 것이 필요하다. 서서히 운기가 트이니 있는 수단과 능력을 모두 발휘할 것. 작은 일도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되고 오늘보다는 내일을 위하여 성심껏 준비하도록.
양력 2월, 8월, 9월, 11월, 12월생 남 좋은 일 하고 싫은 소리 듣는다.

 

 

내가 모르는 것은 상대방도 모르니 자신을 갖고 추진하라. 여러 사람에게 물어보기 보다는 한 번의 경험이라도 더 쌓는 것이 필요하다. 구렁이 담 넘어가듯 주변사람과 마찰 빚지 않도록 우정 사랑 부드럽게 다루어라. 자칫 잘못하여 상대의 자존심 건드릴까 염려된다. 
양력 5월, 6월, 7,월생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 건너뛰다가는 책임질 일이 생기니 조심해야 한다. 특히 건물을 짓거나 부순 사람은 순서를 지켜야 안전사고 막을 수 있음을 명심할 것.

 

 

고목봉화 위재일발이라. 마른나무가 불길을 만났으니 위태함이 한 털끝에 있음과 같다.
마치 눈발이 궁항에 가득 찼으니 외로운 소나무가 홀로 서 있음이라. 공로가 있을지라도 그 공적이 다른 곳을 흘러가고 재물은 생기지만 들어오는 즉시 사라지는 것을 어쩌랴. 의욕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양력 3월, 5월, 6월, 7월, 11월생 새로운 계획과 일이 생기는 주기로 변동 이동 등 변화주면 좋다. 

 

 

주위의 유혹에 흔들림 없이 앞만 보아라. 가다보면 언젠가는 목적지에 도착한다. 현재의 시련이 고통이 아닌 약으로 생각 할 것. 긍정적인 마음이 긍정적인 결과를 낳는 것이다. 너무 이해타산을 따지면 큰 것을 보지 못하는 법이다. 생각하기 보다는 먼저 행동으로 옮길 것. 
양력 8월, 9월 겨울생 빈 마음을 채울 수 없다. 허전한 마음을 여행이나 운동으로 극복하자.

 

 

용불여지요, 지불여덕이요, 덕불여복이라 하였다. 다시 말해 용감해야 함은 물론이지만 용감함은 지혜로움만 같지 못하고 지혜로움은 덕스러움만 같지 못하며 덕스러움은 복이 있음만 같지 못하다는 말을 명심해야할 주기로 사업가 심신이 피곤할 만큼 바쁜데 뜻이 서로 맞지 않으니 어려움이 따른다. 내부단속 잘하라. 기밀이 새어 나갈까 염려된다.
양력 3월, 5월, 6월, 7월, 11월생 주식에 투자하면 좋은 결과 볼 듯.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전문] 윤석열 대통령 '국민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잘 계셨습니까? 저를 응원하고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거에 대해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습니다. 수사권이 없는 기관에 영장이 발부되고, 또 영장 심사권이 없는 법원이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는 것을 보면서, 그리고 수사 기관이 거짓 공문서를 발부해서 국민들을 기만하는 이런 불법의 불법의 불법이 자행되고 무효인 영장에 의해서 절차를 강압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보고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이렇게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앞으로 이러한 형사 사건을 겪게 될 때 이런 일이 정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 이들이 경호 보안 구역을 소방 장비를 동원해서 침입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불미스러운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해서 일단 불법 수사이기는 하지만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 공수처의 수사를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 체계를 수호해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이렇게 불법적이고 무효인 이런 절차에 응하는 것은,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불미스러운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한 마음일 뿐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그동안, 특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강대 'AI 환각 완화' 연구, 국제인공지능학회 메인트랙논문 채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강대 연구진이 수행한 AI 환각 완화 논문이 국제인공지능학회의 메인트랙논문으로 선정됐다. 서강대학교는 연구진이 수행한 다중모달 거대언어모델의 환각 문제 완화 연구가 2025년 국제인공지능학회(AAAI)의 메인트랙논문으로 채택됐다고 15일 밝혔다. 저자는 컴퓨터공학과 최준석 교수 연수실의 박예지 학생과 인공지능학과 장부루 교수 연구실의 이덕영 학생이다. 거대언어모델에서 환각이란 '사실이 아닌 내용을 진실인 양 자연스럽게 대답하는 현상'이다. 답변할 만한 데이터가 없을 때 허위 정보를 제공하는 사례가 대표적인 환각 현상이다.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으로 불리는 환각 현상은 챗GPT 등의 거대언어모델이 넘어야 할 기술적 한계로 주목받아 왔다. 서강대 연구진은 디코딩 과정만으로 환각 문제를 완화하는 기법인 'ConVis'를 제안했다. 'ConVis'는 생성 모델의 캡션으로 이미지를 복원한 뒤, 원본 이미지와 복원 이미지의 대조적 확률 분포를 비교해 환각 신호를 억제했다. 또한 추가적인 데이터 수집이나 학습 과정 없이 기존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높은 적용도를 보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다중모달 거대언어모델의 환각 문제 해결

문화

더보기
은유와 상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시를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를 펴냈다. 현대 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시를 통해 조명하고 인간 삶의 본질을 탐구한 이 책은 은유와 상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독자에게 깊은 감동과 통찰을 선사할 것이다. 이상호 저자는 교육자와 칼럼니스트로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시를 세상과 소통하는 창으로 삼았다. 그는 “시는 삶을 비추는 거울이며, 현실의 문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통찰의 도구”라고 설명한다. 책 속에는 저자의 철학적 사유와 사회적 성찰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그는 독자들에게 “사랑한다면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며 상대를 존중하고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는 성숙한 사랑을 제안하고, “절망의 시대에 문학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저자는 이육사, 정지용, 윤동주 등 한국 문학 거장들의 시를 심도 깊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삶과 인간 본연의 문제를 고찰한다. 또한 단순히 문학적 해석에 그치지 않고,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시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604페이지 분량의 방대한 내용은 시와 현실,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저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을사년 새해 화두는 ‘과유불급’. “고마해라 마이 뭇다 아이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구랍 3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정계선 후보자와 조한창 후보자 2명의 임명을 발표하자 여야는 물론 일부 국무위원과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모두 각자들의 논리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최 권한대행은 “대통령 권한대행을 승계한 저는 하루라도 빨리 정치적 불확실성과 사회 갈등을 종식시켜 경제와 민생 위기 가능성을 차단해야 한다는 절박함에 헌법재판관 임명을 결정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추천 후보자 2명 중 1명, 국민의힘 추천 후보자 1명씩 각각 임명하고 민주당 추천 후보자인 마은혁 후보자는 추후 여야 합의 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최 대행의 결정에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는 “최 대행의 결정은 야당의 협박에 굴복해 헌법상의 적법 절차 원칙을 희생시킨 것”이라며 “오늘의 결정은 잘못된 선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구랍 31일 최 대행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을 임명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삼권분립에 대한 몰이해이고 위헌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최 대행의 탄핵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 여야는 물론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