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URL복사

2023년 4월 18일~5월 1일

새롭게 변화되는 강렬한 운세주기로 힘들이지 않고도 꾸준히 노력한 대가가 발휘되니 앞길이 훤히 트인다. 사업가 주변에 있는 협조자의 힘을 얻으니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같아서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이 될 듯.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애정운 일년생 화초와도 같이 일시적으로 타올랐다가 시들어버리는 불꽃사랑.

 

 

아직 잡지도 않은 호랑이 가죽을 계산하느라고 세월을 보내는 격이니 하늘에서 금싸라기가 내리기를 바라는 형상이로다. 설상가상으로 들어오는 돈은 적은데 나가는 돈이 많으니 허식이나 과정보다는 실속을 가지고 이끌어 나갈 것.  
양력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생 초가을에 들어섰으니 이제는 기다리기만 하면 열매가 달리는 시기이다. 

 

 

주사위는 던져졌으니 결과를 기다리는 일만 남은 셈이다. 결과에 순응하는 자세가 도움이 될 듯. 사업가 경제적인 문제는 조금씩 나아지겠으니 오늘이 힘들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으며 부부간 속으로 불평만 하지 말고 원하는 것을 표현해 보길.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저돌적으로 나서지 말고 실력배양을 위해 노력해야 할 시기로 내실을 다지는데 힘쓰자.

 

 

아침 해가 떠오르는 동해바다와 같이 좋은 일이 연달아 있겠다. 여럿이 함께 협조하면 일이 쉽게 풀리는 운이니 적극적으로 활동해 유력한 협력자를 포착하는 것이 중요할 듯.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정원사가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고자 가지치기를 하다가 열매까지 모두 떨구어 버리는 격으로 일을 잘 성공시켜 보고자 했던 것이 도리어 자신의 지위를 잃어버릴 수 있는 시기이니 조심. 

 

 

오곡이 풍성한 창고격. 계획은 좋으나 같이 할 사람과 트러블이 생기니 서로 의견을 잘 맞춰야 하는 시기이다. 혼자만의 고집이 주위사람을 피곤하게 해 여기저기 원성을 듣게 될 수도 있으니 연장자의 조언을 들어 슬기롭게 대처하자.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한 개의 가지에서 너무 많은 꽃송이를 원하니 지레 가지가 죽어버리는구나.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는 운세주리로 넘어지더라도 곧 다시 털고 일어나 전진하니 성공은 당연.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기 쉬우니 다시 도전해도 좋겠으며 피로가 풀리고 컨디션도 좋고 표정도 좋아 소망하는 일 술술 풀린다.
양력 3월, 8월, 11월생 이성간 애정운 조그맣던 눈덩이가 구르다보니 너무 커져 손대기 힘들게 되니 더 늦기 전에 대화로 풀어보길. 

 

 

가늘지만 끊어지지 않는 나일론실 같이 조금씩 작고 가늘게 활동하면 보이지 않게 공적이 쌓이는 주기다. 타고난 기능과 온화한 마음을 최대한 발휘해 근면하게 나가면 인정받으나 주체성이 부족한 것이 약점이니 확고한 신념으로 목표를 세울 것. 
양력 2월, 3월, 8월생 사업가 무리하게 사업을 넓히려 하면 모래위에 성을 쌓는 격이니 새로운 일의 시도보다 해오던 사업의 내실을 다질 것. 

 

 

뜻이 있고 기력이 있다고 판단될 지라도 나서봐야 소득 없는 시기이니 남의 일에 감 놔라 배 놔라 하지 말 것. 신중히 판단해 주머니를 열고 아름답지 않은 말은 입에 담지 말도록. 한마디 말로 시비가 갈릴 수 있으니 신중에 신중을 기할 것.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이성간 애정운 나의 마음을 먼저 전하라. 깊어가는 사랑 깨닫고 평생 반려자 만나게 되니 기회는 이때!

 

 

안정적인 모습으로 거듭나는 운세주기이다. 사업가 그동안 노심초사 기다리기만 해왔던 일들이 점차 얼음 녹듯 녹아가니 묶여있던 매듭은 풀리고 얹혔던 속이 시원하게 되는 때이다. 인간관계에서 흑과 백의 구분을 확실히 하여 애매한 태도는 피하도록.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항아리 입구는 작은데 한주먹 가득 물건을 꺼내려다 손조차 빼낼 수 없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길.

 

 

거름이 좋지 않아 식물이 잘 자라지 못하는 것과 같은 운세주기이니 상황을 판단하기 전에 무엇이 부족한가를 파악하여 기초를 마련해 보라. 사업가 사업에 차질이 생기기 쉬우니 마음을 안정하고 기계를 쓰는 사업인 경우 고장과 파손에 주의하고 서쪽 하늘이 흐려지면 비가 온다는 생각을 가지고 임하면 성공의 약속이 있을 듯. 
양력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생 주식투자 길.

 

 

바위 위에 있는 외로운 소나무요, 울타리에 갇힌 국화의 형상이로구나. 아무리 우뚝 서려고 해도 뿌리가 튼튼치 못하고 빼어나려 해도 주위환경에 가려 빛을 내기가 어려운 상태로다. 실천보다 허세가 앞서니 그럴듯한 말들도 뚜껑을 열어보면 실속 없고 소리만 요란할 뿐. 
양력 5월, 6월, 7월, 9월, 10월생 오랜 방황이 끝나고 평안함을 느끼는 주기. 철저한 자기반성으로 발전의 기회로 삼자. 

 

 

말은 타 봐야 알고 사람은 사귀어 봐야 알 수 있듯 주변 사람들을 무조건 믿다가는 화를 입을 운세주기이다. 대출에서 이용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고 보증은 차후 미루거나 될 수 있으면 안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체면이나 위신을 내세울 때가 아니면 사업가 위태로운 지경에 처해있으니 뒤로 물러앉아 상황을 지켜봐야 할 시기.
양력 5월, 6월, 7월, 9월, 11월생 뜻 품은 일 성사.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유류분 제도' 헌재서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위헌' 판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고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법적 상속인들의 최소 상속금액을 보장하는 유류분 제도가 헌법재판소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위헌 판결을 받았다. 이 외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부모와 자녀)의 법정상속분을 규정한 부분도 상속의 상실 사유를 규정하지 않아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헌법재판소는 25일 오후 2시 유류분 제도에 대한 위헌법률심판 및 헌법소원에서 일부 위헌 및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유류분 제도는 법이 정한 최소 상속금액으로, 특정인이 상속분을 독차지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 1977년 도입됐다. 현행 민법에 따르면 망인의 자녀와 배우자는 각각 법정상속분의 2분의 1,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씩 보장받는다. 가령 부모가 두 자녀에게 총 2억원의 유산을 남겼을 경우 각각의 법정상속분은 1억원이며, 유류분 제도에 따라 법정상속분의 절반인 5000만원을 최소 금액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헌재는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형제자매에게 법정상속분의 3분의 1을 보장한 민법 1112조 제4호가 위헌이라고 판단했다. 재판관들은 "피상속인의 형제자매는 상속재산 형성에 대한 기여나 상속재산에 대한 기대 등이 거의 인정되지 않음에도 불구하

정치

더보기
이재명‧조국, 총선 후 첫 회동...공동법안‧정책 추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5일 총선 후 첫 회동을 하고 내달 개원하는 22대 국회에서 공동 법안과 정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한 협의 채널 마련에도 합의했다. 이 대표와 조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2시간30분가량 비공개 만찬 회동을 하고 향후 국회 내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22대 국회에서 양당이 함께 통과시켜야 할 법안의 공조 방안을 놓고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171석인 민주당은 12석의 조국혁신당과 힘을 합쳐야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과 법안 상정을 막는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할 수 있는 180석 이상을 확보하게 된다. 민주당은 이날 비공개 회동후 언론 공지를 통해 "양당 대표는 수시로 의제와 관계 없이 자주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기로 했다"며 "두 당 사이에 공동의 법안 정책에 대한 내용 및 처리 순서 등은 양당 정무실장 간의 채널로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표는 우리 사회의 개혁에 조국혁신당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고, 조국 대표는 민주당이 수권정당으로서 무거운 책임과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관심을 모은 윤 대통

경제

더보기
[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매도에 '털썩'…2620선 후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통령실은 25일 올해 1분기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3.4%를 기록했다며 이는 4년 6개월 만의 가장 높은 성장이라고 강조했다. 물가 역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 회담을 앞두고 민주당이 '전 국민 25만원 민생 회복 지원금'을 통한 경기 부양을 주장하자 대통령실 차원에서 이미 우리 경기는 회복세라는 내용의 브리핑을 진행한 것이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1층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열고 올해 1분기 경제적 성과를 강조했다. 성 실장은 "(1분기 성장은) 양적인 면에서도 서프라이즈지만 내용 면에서도 민간 주도의 역동적인 성장 경로로 복귀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재정에 의존한 성장이 아닌 민간이 활력을 찾은 덕분에 나온 성과에 주목해야 한다면서다. 그는 "경제 성장 절반 정도는 수출과 대외 부분를 통해서 절반은 내수부분을 통해서 이뤄진 상당히 균형 잡힌 회복세로 평가할 수 있다"며 "특히 소비 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 민생경제에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성 실장은 올해 경제 성장률 예

사회

더보기
전국 의대 교수들, 오늘 총회서 ‘주 1회 휴진’ 논의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전국 주요 20여개 의대 교수가 소속된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6일 정기 총회를 열어 일주일에 하루 휴진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전의비는 이날 정기 총회를 열고 매주 1회 수술과 외래 진료를 중단하는 휴진에 들어갈 지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전의비는 지난 23일 8차 총회 후 "정부의 사직 수리 정책과 관계없이 4월 25일부터 예정대로 사직을 진행하겠다"며 "교수들의 정신과 육체가 한계에 도달해 다음 주 하루 휴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 1회 휴진 여부는 병원 상황에 따라 26일 정기 총회 때 상의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전의비는 "장기화된 비상 상황에서 현재 주당 70~100시간 이상 근무로 교수들의 정신과 육체가 한계에 도달해 다음 주 하루 휴진을 하기로 했다"면서 "날짜는 대학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의비에는 빅5 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서울대·연세대·울산대·성균관대·가톨릭대를 비롯해 계명대·고려대·강원대·건국대·건양대·경상대·단국대·대구가톨릭대·을지대·이화여대·부산대·아주대·원광대·인제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북대·한양대 등 20여 곳이다. 또 전

문화

더보기
영녕전 제향 관람 사전예약 … 종묘제례악 체험관, 신실재현 전시관 등도 운영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윤순호)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 종묘대제봉행위원회(종묘제례보존회·종묘제례악보존회)와 오는 5월 5일(일) 오후 2시 종묘에서 <2024년 종묘대제>를 봉행한다. 올해 ‘종묘대제’는 종묘 정전의 보수공사로 인해 영녕전에서의 제향만 진행된다. ‘종묘대제(宗廟大祭)’는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 포함된 길례(吉禮)에 속하는 의례로, 국왕이 직접 거행하는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제사이다. 1969년 복원된 이래로 현재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무형유산으로, 왕실의 품격 높은 의례와 무용, 음악이 어우러진 종합적인 의례로 그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되었다. 2006년부터는 국내외 내·외빈을 초청한 국제행사로 진행되며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매년 5월 첫 번째 일요일에 유교사회에서 기준이 된 예법의 절차를 엄격하게 지켜 웅장함과 엄숙함이 돋보이는 의례로 진행된다. 올해 영녕전 제향은 온라인 사전 예약자(150명)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며, 엄숙한 제향 준비를 위해 행사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1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정한 리더는 용장 지장 아닌 소통 능력 갖춘 덕장이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취임 후 2년 동안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미흡했다는 식으로 말했다. 총선 참패에 대한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고, 192석을 차지한 야당을 향한 대화나 회담 제안 등이 없어 야당으로부터 대통령은 하나도 변한 게 없고 불통대통령이라는 이미지만 강화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여당의 총선 참패는 한마디로 소통부재(疏通不在)와 용장 지장 스타일의 통치방식에서 비롯된 참사라고 평가할 수 있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정부는 출범 2개월만인 2022년 7월부터 각종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윤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40%이하였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적 평가가 40%이하로 떨어진 시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약 3개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1년 10개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년 5개월이었던데 비해 윤대통령은 2개월로 가장 짧았다. 윤정부 출범하자마자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대형사건들이 없는데도 역대 가장 빠른 민심 이탈의 이유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