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저열팽창 고방열 소재 부품 전문기업 코스텍시스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인 NXP와 38억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5.12%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7월13일까지다.
이번 수주계약으로 판매되는 제품은 'RF(무선주파수)통신용 세라믹 패키지'다.
코스텍시스 관계자는 "지난 5일 수주에 연이은 성과라 반도체 불황이 이어지는 올해도 실적에 대한 기대가 높다"면서 "기존 고객사 수주증대는 물론 지속적인 신규 매출처 확보를 위해 여러 글로벌 기업들과 제품 승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