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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 대구 낮 최고 32도까지 올라 더워…출근길 안개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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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22~32도…강릉 32도
서해안과 경기북부내륙 짙은 안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3일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32도까지 올라 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1~16도, 최고 22~27도)보다 조금 높겠고,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낮 최고기온은 22~32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2도, 수원 26도, 춘천 28도, 강릉 32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32도, 부산 26도, 제주 24도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경기북부 내륙, 충남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특히 해안에 있는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제주산지·북부중산간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영동 중·북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신경 써야겠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전·세종·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전날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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