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황해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환기)은 26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라페니체웨딩홀 5층에서 문화예술인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한민국 황해 문화예술한마당 및 국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해 문화예술 한마당”에선 전통악기 해금과 기타의 환상적인 콜라보 공연을 시작으로 2002년 대장금 OST ‘오나라’의 주인공 명창 박애리(국악인)와 제주국악예술단의 협연, 불가리아 태생의 바이올리니스트 디아나 본체바의 자작곡 ‘베토벤 바이러스’연주 등이 이어져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대한민국 황해 국민대상 시상식’에선 ▲국정부문에 윤상현 국회의원 ▲자치행정부문에 이영훈(미추홀구청장)과 김찬진(동구청장)이
▲도시건축부문/ 전찬기(인천대학교 명예교수), 한병익(인천건축가회장) ▲사회봉사부문/ 이분화(소울러브피플), 오귀희(IWPG미추홀지부장), 김덕현(팔금노인회장), 이대우(범무법인 명문), 박장원(HK보증금융) ▲보건의료부문/ 신승준(곧바로병원장) ▲문화체육부문/ 김호현(KBA한국권투협회 부회장) ▲문화예술/ 박애리(명창 국악인), 차영수(제주국악예술단장), 서유정(서유정갤러리 대표) ▲언론부문/ 안영환(남동뉴스 발행인) ▲환경부문/ 정광근(그린엠코 대표), 김영수(북촌리장) ▲건설부문/신형균(오션블루호텔 대표), 서봉현(서현종합건설 대표), 조정남(예강종합건설 대표) ▲우수공무원부문/ 송진우(전라남도경찰청) 등 각계 인사 22명이 수상했다.
또한 ▲인천광역시장상/ 황규호, 조상희 ▲인천광역시 의장상/장영미(한국시니어교육센터장), 전영아(가톨릭상지대학교 3년), 황성근(정암건설 대표) ▲인천광역시교육감상/ 문서형(NLCS JEJU9학년), 오희재(구월여자중학교 2년) 등이 기관장상을 수상했다.
이환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부문 국민대상 수상자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함께 그동안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면서 ‘올해로 창립 6주년을 맞는 재단은 생활스포츠예술과 문화예술활동을 융합하여“살고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이란 슬로건을 현실로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여러 단체들과 상호 협업해 다양한 교육 및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저극적으로 활동해서 재단이 인천의 문화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해교육문화재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고육부공익법인 한국평생교육기구,(사)소울러브피플 국제NGO 단체를 비롯하여 전국 16개 단체가 연합해 ’대한민국 황해 국민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를 구성,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