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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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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는 없어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도시철도 1호선 작전역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 만에 완진됐다.

 

1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분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 전기실 및 공조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 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43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고 신고 접수된 지 14분 만인 이날 오전 9시1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발령 38여분 만인 이날 오전 9시53분 비상 발령을 해제했다.

 

이번 화재로 이날 오전 9시8분부터 1호선 상·하행선 열차 모두 작전역을 무정차 통과 중이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계양구는 재난안전문자 메시지를 통해 "인근 주민은 추가 피해에 유의하시고, 역사 이용에 주의해 달라"고 알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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