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 사회봉사단은 8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구 달서구)를 통해 총 152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봉사단이 운영한 아나바다 장터의 수익금과 기타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사회봉사단은 지난 가을 ‘이웃과 사회를 위한 자원 재순환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직원과 재학생이 참여한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고 약 100만 원의 수익금을 모아 이번에 기탁했다.
이동기 사회봉사단장(IT메카경영계열 교수)은 “작은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찾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난 2007년 창단 이래 매년 정기적인 단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속한 지역 단위별로 봉사단을 상시 운영하며 나눔과 베품의 정신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재취업 사관학교’라는 비전 아래 영진사이버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편입생으로 총 3,809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 중이다. 이 대학교는 직장인, 주부, 군인 등 다양한 학습 수요자에게 최적화된 전문학사(1~2학년)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3~4학년)을 운영하며 성인학습자들의 재취업과 학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 사진은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봉사단이 8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는 모습(사진 영진사이버대 이동기 사회봉사단장, 김종신 부총장,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사무처장(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