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주방세제 브랜드 SAFE(세이프)는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성분의 'SAFE 올인원 타블렛’ 세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세이프 올인원 타블렛은 식기세척기부터 과일, 채소까지 두루 세정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실제 세이프 올인원 타블렛은 식기세척기 세제로는 드물게 '과일·채소용 세척제'로 신고됐다.
향, 색소, 표백제, 보존제를 뺀 '4무(無)' 포뮬러를 적용했으며 설거지를 마치면 타블렛과 필름이 투명하게 녹아 없어져 얼룩 걱정을 덜 수 있다고 세이프 측은 설명했다.
기름기를 분해하는 베이킹소다와 비린내 제거에 탁월한 구연산, 물때를 방지하는 소금 성분을 함유해서 한 알로도 충분히 설거지를 할 수 있다.
세척력도 강력해 제품 출시 이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모든 참가자들이 "고기 기름과 빨간 양념, 눌어붙은 밥풀이 잘 제거돼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LG생활건강은 세이프 올인원 타블렛의 비건 인증과 피부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국제 유기농 인증기관 에코서트의 인증을 받은 원료를 첨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