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달 27일 본점에서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 WOORI'(캠우리) 5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월 3일까지 지원자 모집 후 1차 서류전형과 2차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48명을 선발했다.
캠우리 5기 48명은 발대식에 참석해 임명장과 웰컴 굿즈를 받으며 본격적인 우리은행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 일정을 소화하며 오는 7월까지 약 5개월간 △우리은행 브랜드 홍보 △신상품·신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ESG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우리은행은 매월 소정의 활동비 지급과 함께 우수활동자에게는 입행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우수활동팀에게는 우리은행 해외점포 탐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가득한 지원자를 선발했다”며 “캠우리에게 더욱 뜻깊은 대외활동이 될 수 있도록 우리은행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