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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읍, 찾아가는 마을행복학습센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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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교육으로 주민 역량 강화 및 삶의 질 향상 -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은 지난 14일 고수3리와 월곡1리 경로당에서 마을행복학습센터를 개강했다.

 

이번 개강식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학습 기회가 제한됐던 지역 주민들에게 주민들의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도읍 마을행복학습센터는 고수3리, 송읍리, 월곡1리 3개 마을에서 노래교실, 슐런, 천아트, 목공체험 등 어르신들의 취미와 여가를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학습 과정에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어르신들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정신적, 신체적으로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승 청도읍장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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