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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1 수산물 브랜드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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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장흥무산김’ 선정

‘장흥무산 김’이 올해 최고의 수산물 브랜드로 선정됐다.

농림부는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우수 수산물 브랜드를 발굴하고 수산물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2011 수산물브랜드 대전’을 진행, 4단계의 평가 결과, 주)장흥무산의 ‘장흥 무산김’이 대상을 받는 등 총 6점을 우수 수산물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 이외에 금상에는 (주)덕화푸드의 ‘청주로빚어저염명란’, 은상에는 강호수산의 ‘해만찬 다시마 간고등어’가 선정됐다.

동상(3점)에는 거제바다영어조합법인의 ‘거제바다 미더덕 맛깔’, 해초건강생황의 ‘미가야 다시마’, 동화물산의 ‘속초 오마니 웰빙 젓갈’이 각각 선정됐다.

농림부는 이번에 선정된 6점의 우수브랜드를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되는 제7회 서울수산식품전시회장 내 특별전시관에서 전시하고 4월 1일에는 시상식을 가질 계획으로 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장관상) 3백만원, 금상(장관상) 2백만원, 은상(장관상) 100만원, 동상 3점[(사)한국수산물유통가공협회장상]은 각 70만원씩 상장과 상금, 상패가 수여된다.

또한, 제1회부터 제3회 까지 입상한 우수 수산물 브랜드에 대해서는 홍보물을 2,000부를 제작․배포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시상식 후에는 대상을 받은 장흥무산김에서 브랜드 홍보 발표회를 가지며, 부대행사로 특별판매 및 시식회, 참치 해체 라이브쇼, 어딤체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3번째를 맞는 ‘수산물 브랜드 대전’은 국내산 지역수산물을 원료로 생산하는 어업경영체(수협, 영어조합법인, 원재료 및 가공식품회사 등)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브랜드 추천, 대상 브랜드 인지도 및 경영체 평가, 제품 관능평가 및 종합 평가 등 총 4단계의 심사를 거쳐 최종 6점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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