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민선5기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탑정호 수변개발사업에 선정됐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에서 주관하는 저수지 수변개발사업은 전국 17,000여개 저수지 가운데 이달 7개지구를 선정하고 오는 9월에 1~7위간 최종순위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최종 1위로 선정시에는 약 1천억원가량 거액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대대적인 수변개발이 이뤄지는 사업이다.
이를위해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해 10월부터 간부회의, 월례회의시 등 각종 회의시 탑정호개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해왔을 뿐만 아니라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담당자부터 임원진, 사장에 이르기까지 또한 국방부와 국회 등을 발로 뛰며 직접 만나 설득해왔다.
또한 지난 2월 조직 개편시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전담 정책팀을 편성, 시차원으로 조직적인 대응을 추진해왔으며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와 실무협의회를 구성, 탑정호 선정에 노력해왔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앞으로 논산시의 굳건한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아 나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과 시민의 힘을 모아나갈 것이며 탑정호 개발에 있어서 올해 9월 최종 1위로 선정될 수 있도록 새로운 마음으로 900여 공직자와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