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0.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사회

[인사]경찰청-총경 승진자

URL복사

‘경찰의 꽃’ 총경 71명 승진임용

경찰청은 13일 광주청 정보과 김성열 경정 등 총 71명을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로 선발·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한 '인사정의 실현'이라는 큰 틀에서 이뤄졌다. 또 업무성과평가결과를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았다.

선발된 총경 승진임용예정자 전원은 관서별 업무성과평가 우수자 중에서 배출되기도 했다.

2001년도 경정 중에서도 성과우수자 4명을 승진예정자로 선발, 승진적정연도가 지난 이후라도 열심히 일하면 승진할 수 있는 희망을 가지게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지역별 안배와 함께 입직구분별 균형도 고려해 순경공채 등 경사이하 입직자 19명(25.4%, 지난해 23.2%)을 발탁, 입직별 안배를 통한 조직화합을 도모했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 있을 경정이하 승진인사에서도 성과평가 결과를 주요기준으로 적용해 공감받는 인사문화를 정착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총경 승진자 명단

▲광주 정보 정보3 김성열 ▲경기 2청 경무 경무기획 김충환 ▲본청 외사기획 기획 전진선 ▲서울 종로 정보 박형길 ▲제주 수사 강력 박기남 ▲경남 수사 강력 김정완 ▲충북 경무 인사 이상수 ▲부산 경비 경비 김해주 ▲전북 정보 정보3 박훈기 ▲경기 2부 형사 강력 나원오 ▲서울 정보1 정보1 김동봉 ▲서울 교통안전 교통기획 윤중섭 ▲서울 보안1 보안1 이대형 ▲경기 1부 경비 경비 강도희 ▲전남 수사 강력 김영근 ▲서울 송파 형사 임홍기 ▲경기 홍보 홍보 김동락 ▲서울 경무 경무 조용성 ▲경기 1부 경무 기획예산 박지영 ▲서울 형사 강력 최승렬 ▲서울 정보1 정보3 신윤균 ▲경기 교통 안전 유제열 ▲서울 영등포 정보 홍기현 ▲경북 수사 광역수사 이수용 ▲경기 3부 정보 정보4 정진관 ▲인천 수사 강력 서정권 ▲경북 청문감사 김훈찬 ▲대구 수사 강력 김봉식 ▲서울 101경비 경무 안승일 ▲부산 정보 정보3 김영일 ▲본청 수사 수사1 윤승영 ▲본청 홍보 홍보운영 박우현 ▲서울 강남 형사 박성주 ▲본청 인사 인사운영 한원호 ▲경북 생활안전 생활안전 이창록 ▲본청 정보2 정보1 김용종 ▲본청 교통안전 교통안전 최병부 ▲울산 남부 형사 박영택 ▲전남 생활안전 생활안전 민성태 ▲서울 구로 생활안전 임동환 ▲부산 교통 안전 정남권 ▲서울 생활안전 생활안전 김홍근 ▲서울 청문감사 감찰 정태진 ▲본청 감사 감사 고진태 ▲본청 형사 폭력 강신걸 ▲본청 기획조정 경찰위 최호순 ▲본청 생활안전 생활안전 김항곤 ▲대구 경무 인사 양원근 ▲본청 정보1 정보1 김소년 ▲경대 운영지원 총무 배병철 ▲전북 수사 강력 남기재 ▲강원 청문감사 감찰 위강석 ▲인천 경비교통 교통안전 김관 ▲충남 수사 강력 신주현 ▲경남 창원중부 정보보안 구철회 ▲대전 정보 정보3 박종민 ▲대구 경비교통 김영환 ▲부산 수사 수사2 원창학 ▲서울 경비2 경호 강언식 ▲서울 경무 인사교육 이준형 ▲본청 사이버 기획수사 박근주 ▲본청 보안2 보안1 백동흠 ▲서울 생활안전 김수환 ▲서울 서초 형사 곽정기 ▲서울 경무 전용찬 ▲서울 홍보 홍보운영 이만형 ▲본청 기획조정 조직 김호철 ▲부산 공항경찰 이선록 ▲부산 생활안전 생활안전 정규열 ▲광주 보안 보안1 박영덕(여경) ▲충남 경무 교육 송정애(여경)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무회의, ‘김건희·채상병특검법’, ‘지역화폐법’ 재의요구안 의결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정부는 3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세종로 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김 여사 특검법은 김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 8가지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삼았다. 채상병 특검법은 지난해 7월 채모 해병이 실종자 수색 중 숨진 사건과 관련한 수사 외압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려는 법안이다. 지역화폐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지역사랑상품권의 운영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기존의 '재량'에서 '의무'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지난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들 법안을 단독으로 통과시킨 바 있다. 대통령실은 이들 세 법안에 대해 "반헌법적·위법적 법안"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예고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달 4일까지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이들 세 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 취임 이후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은 24건이 된다. 한 총리는 이날 '김건희 여사 특검법',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헌법을 수호하고 국정운영에 책임이 있는 정부로서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유방암 치료 후 빈번한 전이 검사, 생존율 향상에 큰 영향 없어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발표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유방암 치료 후 빈번한 원격 전이 검사는 전이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데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빈도 검사는 전이를 더 빨리 발견하는 데 유리하지만, 생존율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검사를 줄이고 맞춤형 추적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문형곤 교수·서울시보라매병원 천종호 교수팀은 한국유방암학회 생존자연구회와 함께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국내 11개 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받은 4,130명의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원격 전이 검사 빈도와 생존율 간의 관계를 분석한 후향적 다기관 연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유방암은 전 세계 여성암 중 가장 흔한 암으로,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전체 여성암 환자의 22.2%를 차지한다. 사망률은 다른 암종에 비해 비교적 낮지만, 유병률이 높아 일차 치료 이후의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원격 전이 검사는 암이 원래 발생한 부위에서 멀리 떨어진 장기나 조직(뼈, 폐, 간 등)으로 전이됐는지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 주로 CT, MR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선거 후보 양 진영 단일화 성공 이제는 결과가 중요하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놓고 보수, 진보 양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함으로써 이번 선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수 후보 단일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단일화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는 “조희연표 교육정책은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인데 둘 다 처참한 실패로 끝난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학부모 사이에서 혁신학교는 ‘공부는 안 가르치는 학교’로 소문이 났고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만 일방적으로 강조하고 의무와 책무는 서술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권이 살아야지 학생의 인권도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감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교권 수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통대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제2단일화 기구를 통한 단일화를 주장했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이날 통대위의 결정을 전격 수용하고 중도보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는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 안 전 회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