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매출 100억의 신화를 이룬 기업이 있어서 최근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100억 신화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축산물 유통업계의 선두주자 금천미트의 조흥연 대표이사이다.
금천미트(구 금천한우)라는 이름은 일반인들은 아직은 잘모르는 생소한 이름일 수도 있다. 하지만 축산 유통업계에서 금천미트란 이름은 유명하다.
전국에 각 지사를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당일주문하면 익일 배송하는 막강한 물류시스템과 함께 전국 각지의 경매장에서 직접 상위 10%의 고급육을 직접 낙찰받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어 도매상들이 찾는 진정한 도매급 쇼핑몰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금천미트에서 팔고 있는 명품한우의 경우는 전국 경매 물건중 상위 1%에 속하는 최고급 한우만을 낙찰, 판매하고 있어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를 원하는 VIP고객
들이 즐겨찾기로도 유명하다.
금천미트의 신화는 이것뿐만이 아니다. 한국종충개량협회에서 주관하는 전국한우능력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소를 2년 연속 판매(최종낙찰금액 70,000,000원)함으로 축산물 유통시장에서는
일대 혁신을 가지고 온 기업이다.
금천미트의 조흥연 대표이사는 축산물 업계에서는 전설적인 인물로써 알려져 있으며, 30년전 맨손으로 도축부터 시작하여 지금은 생산, 도축, 가공, 유통, 판매까지 이르는 농업회사법인 금천(주)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월매출 100억을 이룬 장본인이기도 하다.
조흥연 대표이사는 아직도 하루에 두시간 이상씩 운동화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다. 그는 항상 만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 한다.
“꿈이 있으니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 지금은 뭐든지 도전해볼 때입니다. 아직 축산 유통업은 미개척된 분야가 많지요 곳곳마다 불모지나 다름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금천의 나아가야할 미래의 모습도 점점 분명해 지고 있습니다. 유통매출 1조원의 목표,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조흥연 대표이사의 큰 포부처럼 축산물 선두기업인 금천미트의 앞으로의 발전에 귀추를 귀울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