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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성형외과 선택시 “상담실장이 아닌 전문의 상담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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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도 하나의 경쟁력이 된 요즘.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형외과는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겨울방학을 맞이한 예비 대학생은 물론이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성형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이 늘고 있는데 성형을 처음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의 성형외과의 선택 기준과 주의사항은 어떤 게 있을까?

 

이제 막 수능을 치룬 예비 대학생 김모(19.여)양은 평소 콤플렉스였던 눈으로 인해 성형 계획을 세우기 위해 한 성형외과를 방문했다. 하지만 그녀를 맞이한 건 병원의 원장이 아닌 상담실장.

상담실장은 그녀에게 수술만을 권유할 뿐 자세한 수술법이나 주의사항을 설명해 주지 않았다.

 

소위 병원의 ‘상담실장’이라고 불리는 이들은 성형외과를 방문하면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들은 성형외과를 방문하는 환자들을 응대하거나 가격적인 부분을 상담할 뿐 실질적으로 개개인의 얼굴의 특성에 맞는 수술법이나 주의사항 등을 설명해 주기엔 부족하다.

 

특히나 요즘같이 무분별한 성형으로 인해 부작용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 정확한 상담이 이루어지지 않고 성형수술을 시행한다면, 큰 부작용이 따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실패가 없는 성형, 그리고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는 상담실장이 아닌 전문의 원장과 1:! 상담을 통해 수술을 결정해야 안전한 수술을 받을 수 있다.

 

1:1 전문의 상담을 원칙을 하고 있는 디엔에이성형외과의 김원석원장은“성형을처음 계획하고 있거나 첫 성형의 실패로 재수술을 할 성형외과를 찾고 있다면 수술 전상담실장이 아닌 자신을 수술해 줄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뒤 수술에 들어가야 수술후 부작용의 걱정을줄일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또한 수술 전 성형외과 전문의가 맞는지 꼭 확인해 보고, 수술을 선택함에 신중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수술 전보다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니 수술 전 병원선택에서 수술 후 관리까지 철저하게 해주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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