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에 고깃집 프랜차이즈 구이가가 2013년 새해를 맞아 맛과 품질, 고객 서비스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고, 가맹점의 효율적 운영과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 한 테이블에서 고기를 굽는 동시에 찌개 등 서브메뉴를 바로 조리할 수 있는 투로스타 시스템과 카페 스타일의 새로운 인테리어 컨셉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구이가 최초로 도입한 투로스타 시스템은 본사와 가맹점주들과의 소통을 통해 고안 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주문 메뉴를 보다 빠르게 서비스해야 한다는 가맹점주들의 의견과 고기 외에도 식사 메뉴를 주문하는 손님이 늘고 있다는 현장의 의견 등을 반영해 개발한 것이다.
투로스타 시스템은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이 짧아지고, 눈 앞에서 조리가 되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가맹점의 운영 효율성과 테이블 회전율을 올려 매출 다변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인테리어 콘셉트도 공개했다. 리뉴얼 인테리어는 목재 대신 하이그로시 등 신소재 내장재를 사용 했다. 기존 고깃집들과 달리 카페나 레스토랑을 연상 시키는 세련된 분위기로 가족 외식장소로서의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고, 본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전국적으로 8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 중인 대표적인 고기창업 프랜차이즈 구이가는 물류 인프라와 창업 컨설팅 노하우를 갖추고 있으며,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과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가맹점 매출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