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국(USCIS)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EB-5 투자이민의 이민 승인률은 80%에 달하고 있고, 2년 후 조건 해지의 승인률은 90%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통계가 시사하는 바는 해당 투자이민 프로그램이 일부 사람들의 회의적인 시각도 있지만 실제 영주권 취득에 있어 안정적인 방법으로 정착돼가고 있다는 점이다.
EB-5 리저널 센터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온누리 국제법인 안영운 대표에 따르면, 미국 투자이민의 초점은 단순히 안정적인 영주권의 취득보다는 다른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된 안정적이면서도 빠른 투자원금의 상환으로 점차 이동되어 왔고, 이러한 조기상환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실제 이 곳은 2년 후 조건해지 시에 투자원금의 50%~60%를 조기 상환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한 바 있으며, 투자자들의 호응과 함께 매번 조기에 마감됐다. 최근에는 2년 후 조건해지 시 투자원금의 100%를 상환하는 프로그램을 소개 중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인 제14차 프로그램인 로즌왈드(Rosenwald) 프로젝트는 앞서 말한 대로 2년 후 조건 해지 시점에 투자금의 100%를 조기 상환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는데 국내에서 유일하다.
이런 조기상환이 가능한 이유에 대해 안영운 대표는 “ 총 투자자가 15명밖에 되지 않아 투자총액인 750만불의 경우 총 사업비인 1억5천5백만불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극히 미미한 수준이며, 또 투자자의 대출방식에 리모델링 대상 아파트에 대한 1순위 담보권을 보장하는 등 원금회수를 위한 2중 3중의 안정장치도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 2년 후 조건해지 시 투자원금의 67%를 조기 상환하는 제15차 나체즈 게이밍 프로젝트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한편, ㈜온누리국제법인은 오는 23일 오후 2시 본사 세미나실에서 투자자 입장에서 유리한 조기상환 프로그램을 통한 성공적인 영주권 취득에 관한 미국투자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예약 및 투자이민 관련 상담은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