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창업 프랜차이즈 업체인 오봉도시락(주식회사 오색만찬, 대표 남재우)은 인천유나이티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은 올 시즌부터 K리그 클래식 최초로 구단 공식 도시락인 ‘INCHEON UNITED LUNCH BOX'를 출시한다.
이번 협약으로 오봉도시락은 인천구단에 2013년 시즌 인천의 홈경기에 필요한 도시락을 공급하고 전국 160여개 매장에서 판매되는 도시락 매출의 2%를 구단 후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에서는 철판볶음밥 형태의 즉석 요리(컵밥)도 선보일 예정으로 경기장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박진감 있는 경기와 함께 색다른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 관계자는 ‘경기장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은 놀이공원이나 유원지 같은 곳에서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들을 축구 경기장에서도 먹기를 원하고 있다.’ 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을 찾는 분들에게 최고의 경기장에서 경기를 보는 재미와 색다르고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많은 입장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인천유나이티드 공식 도시락인 ‘INCHEON UNITED LUNCH BOX'는 3월 3일(일) 경남과의 홈개막전부터 출시되며 오봉도시락의 전국 체인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도시락전문점 오봉도시락은 2012∼2013 프로농구 시즌 고양 오리온스 공식 후원을 중점으로, 각종 영화제 및 문화제 후원 마케팅을 실시함으로써 각 가맹점의 매출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