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엄마를 위한 교육매거진 'Mom대로 키워라' 3월호에서는 전업주부에서 학습지교사인 재능선생님으로 제2의 인생을 개척한 배정은 선생님의 성공스토리를 소개했다.
재능교육(회장 박성훈)의 학습지교사의 길을 선택하기 전까지 배정은 선생님은 평범한 주부였다. 아이를 둔 다른 엄마들처럼 어떻게 하면 아이가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 끝에 선택한 것이 아이를 스스로 가르치는 일이었다.
“초등학생인 아이들에게 교과서 전과목을 직접 가르쳤지만 아이들이 중학생이 되니 스스로 공부하더라고요. 그 순간 제 역할이 줄어든다고 생각하니 아쉬웠어요. 그러면서부터 자녀 양육을 하면서도 동시에 학생들의 공부를 지도하고 관리하는 일을 찾게 되었어요." 그 때 운명처럼 배정은 선생님은 재능 선생님 모집 공고를 발견하게 됐다고 한다.
집 안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늦깎이 나이에 다시 펜을 들고, 마침내 젊은 시절 지졌던 꿈을 펼치게 된 배정은 선생님은 학습지교사를 택한 후 첫 교육을 받을 당시를 떠올렸다. "아이들이 스스로 깨우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방식으로 학습 계획과 목표를 세우는 재능교육의 학습 시스템에 놀랐고 많이 배웠어요."
현재 배정은 선생님은 30개월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약 80여 명의 아이들을 관리하고 있다. 워낙 꼼꼼한 성격이기 때문에 회원 관리도 철저하다. “아이에게 진심으로 대하면 그 마음을 알아주더라고요. 아이가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면 그 성과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크죠.
배정은 선생님이 관리하는 아이 중에서는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학습 지도가 어려웠던 아이도 있었다. 아이가 말도 없는데다가, 진도도 잘 따라가지 못해 사무실로 데려와 일주일에 4~5번 보충 학습을 진행했다고 한다.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와 대화를 자주 나누려고 노력했어요. 처음부터 딱딱하게 학습 지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생활을 주제로 대화를 이끌면서 학습 지도를 했죠.” 배정은 선생님의 진심은 통했다. 아이가 천천히 마음을 열게 되었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또 학습지 교사인 재능선생님으로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쉽지는 않을 텐데, 배정은 선생님은 인터뷰 내내 웃음을 보였다. “아이들이 한자를 어려워하기에 재능스스로한자를 선택했더니 스토리텔링을 연계한 학습 시스템으로 인해 한자를 금세 익히더라고요. 학습지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어머니들께 재능교육은 다르다는 것을 널리 알려 드리고 싶어요.”
배정은 선생님은 재능을 통해 의미 있는 일을 하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한다. “스스로 주인공인지 모르고 사는 아이들에게 선생님으로서 기꺼이 그들의 무대를 만들어 주고 싶어요. 너의 삶 속에도 분명 반짝반짝 빛나는 재능이 있을 거라고 북돋아 주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