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퇴직, 그리고 계속되는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중장년층 세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또한 20~30대의 젊은 이들도 취업보다는 창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 이는 안정적인 대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해온 직장인들도 50대가 넘게 되면 어느덧 회사의 눈치를 보게 되고. 20~30대 취업희망자들의 경우취업의 문이 갈수록 좁아지는 영향이라고 볼 수 있다. 중소기업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하지만 중장년층의 경우 퇴직을 하게 되면 퇴직금을 포함해 충분한 여유자금이 없어 번듯한 규모의 창업을 하기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청년층의 경우 금융권 대출의 문턱이 턱없이 높아 창업을 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중장년층에게는 안정적인 창업, 젊은 세대들에게는 도전을 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경기침체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창업과 적은 투자비용으로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급부상되고 있다.
특히 커피전문점 창업은 2013년 유망창업으로 여전히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커피프랜차이즈는 개인이 매장 입지 선정에서부터 인테리어 및 커피 원두선별과 같은 복잡한 준비과정을 프랜차이즈를 통해 손쉽게 진행할 수 있으며, 운영중인 브랜드 인지도를 바로 활용해 단시간 내에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장할 수 있다. 또한 창업 시 슈퍼바이저를 파견해 본사의 영업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초보 창업자들에게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카페에스파니 김성호 대표는 “대기업 커피프랜차이즈의 등장으로 투자비용이 적은 생계형 창업자들의 초기 투자비용의 부담으로 문제점이 되기도 한다. 또한 차별화된 아이템의 부재로 인해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이 망설여지기도 한다.“며 ”바쁜 현대인들에게 신선한 아라비카원두와 유기농 수제 샌드위치를 제공해 식사 대용으로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웰빙 메뉴로 다양한 연령층에 브런치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커피전문점 창업 분야에서 "창업 비용이 점점 높아지고, 본사의 가맹이익만을 우선시 되는 것은, 가맹점주들의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본사의 이익보다 가맹점주들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이익 창출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은 본사와 가맹점주들과의 평등한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이는 본사(T 02-552-4182)와 가맹점주들과 함께 성공 할 수 있는 가장 큰 핵심."이라고 카페에스파니 김성호 대표는 거듭 강조했다.또한 예비창업자들의 잇따른 가맹문의에 전국망 체인사업본부를 계획 중이며,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중부지방 체인사업본부(TEL 042-824-2014)를 통해 대전 충청지역의 가맹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선 교육 후 가맹』의 교육시스템으로 창업 전 철저한 교육 이수를 통해 시행착오 없이 가맹점을 운영 할 수 있도록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