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불어닥친 아메리칸 드림을 계기로 영어는 성공을 위한 필수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2013년 현재, 아메리칸 드림 함께 ‘기회의 땅’ 중국이 차이나드림으로 급부상하며 중국어가 필수인 시대가 됐다.
중국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에 일찍이 주목한 영국에서는 7세부터 외국어 필수과목으로 중국어를 포함시키기도 했다. 우리나라도 최근들어 중국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초등생부터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중국어 바람이 불고 있다.
대표적인 중국어 시험인 HSK 시험은 모국어가 중국어가 아닌 사람들의 중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험으로 유일하게 중국정부에서 만들어졌다. 신 HSK시험은 중국어 관련 생활, 학습, 업무 등 실생활에서 중국어 사용 능력을 평가한다.
개정판인 신 HSK 시험은 1~6급의 필기 시험과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뉘는 회화시험이 있다. 예전 HSK에 비해 신 HSK의 등급기준은 신 HSK 6급(기존 HSK9~11급), HSK5급(HSK6~8급), HSK4급(HSK3~5급), HSK3급(기존 HSK1~3급)으로 나뉜다.
날로 늘어나는 중국어 열풍으로 신HSK 응시자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24일 전국에서 신HSK 시험이 치러졌다. 이날 부산의 시험장에는 이색적인 이벤트가 진행돼 눈길을 모았다.
EBSlang에서는 지난달 23일 서울에 이어 3월 24일 부산 현장에서 신HSK 시험장에서 시험을 보러 들어가는 수험생들에게 아침 대용 라면과 실용성 높은 쇼핑백 등을 제공했다. 누들 신HSK 강의명과 비슷한 모 브랜드의 누들 컵라면을 제공하여 수험생들로 하여금 누들 신 HSK 강의명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EBSlang의 ‘누들 신HSK’ 동영상강의는 EBS에서 자랑하는 신HSK를 완벽하게 대비하는 인터넷강의로, 2010년~2012년까지 3년 연속 대한민국 신 HSK 5,6급 강의 최다 수강생 및 합격자 배출 기록을 가지고 있는 리우 강사가 강의를 맡고 있다. 듣기와 독해, 쓰기 3영역에 대한 유형별, 내용별 가이드를 제공하며 최근 기출 문제를 철저히 분석하여 출제 경향을 완벽하게 강의에 반영하고 다양한 문장을 통한 반복 학습과 연상 학습으로 자연스러운 중국어 실력 향상을 유도한다.
‘누들 신HSK’ 인강은 쓰기 영역의 작문에 대한 원어민 강사의 꼼꼼한 무료첨삭도 제공하며 전 강의 출석 및 과제 제출 시 50% 수강료 현금 환급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