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부터 이민까지 모든 정보를 총 망라한 박람회가 부산에 찾아온다.
㈜한국전람은 3월 28일 벡스코(BEXCO) 1층 3홀에서 ‘2013 춘계 해외 유학 이민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학 어학연수 박람회와 국내 유일 해외 이민 투자 및 해외 부동산 전문 전시회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한국전람 관계자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해외유학과 이민, 해외취업에 대한 보다 효율적인 정보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공신력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박람회”라며 “다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접할 기회가 없었던 참가자들에게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외 유학 어학연수 박람회는 16개국 200여 학교 및 유학, 어학원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주부산미국영사관, 북경시교육청, 뉴질랜드대사관 등 해외 국가기관이 직접 학교를 모집, 참가한다. 따라서 타 박람회보다 더욱 공신력 높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조기유학, 교환학생, 워킹홀리데이, 해외 인턴십 및 해외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의 안내와 상담이 가능하다.
해외 이민 투자 박람회는 미국, 캐나다, 호주, 말레이시아 등 여러 나라의 이민 투자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자리다. 투자이민, 취업이민, 전문 인력 이민, 사업이민, 해외 투자, 부동산 정보는 물론 취업 후 이민, 유학 후 이민까지 이민과 해외 투자에 관한 정보를 엿볼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이민법, 금융거래법, 직업 비자, 영주권과 관련된 법률 상담의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2013 춘계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는 무료 관람을 신청자 및 SNS 공유 이벤트에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박람회는 부산에 이어 서울 코엑스에서도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