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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협동조합, 창업 돌파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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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 맥가이버, 조합원 가입자격 얻을 수 있는 핸디맨 교육 과정 운영

 

서울시가 협동조합 설립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협동조합이 창업의 불안감을 해소할 돌파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말 서울시는 5인 이상이 모이면 전 산업 분야(금융 보험 제외) 협동조합 설립이 가능하다는 내용의 협동조합 기본법을 발효했다.

 

협동조합 기본법이 발효되자 예비 사업자들은 반가운 기색을 숨기지 않고 있다.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모여 사업을 시작할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시너지 효과가 더욱 클 것이라는 계산에서다.

 

협동조합 설립이 두각을 나타낼 대표적인 분야는 기술 사업분야다. 생활편의 기술창업 전문 교육기관인 아이러브 맥가이버는 기술형 조합 설립 시 굉장한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다. 다양한 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광고/마케팅을 실시하고, 영업능력을 분배하면 다양한 수요층을 아우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아이러브 맥가이버에서는 조합원 가입 자격을 얻을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아이러브 맥가이버에서 실시하는 핸디맨 창업 교육은 소자본으로 개인 브랜드 사업운영이 가능하다. 또 아이러브 맥가이버에서 설립한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여 소자본 1인창업 희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관계자는 자사 교육 수료 후 20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매장과 지원금액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서울시 청년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이용한 창업도 가능하도록 돕는다, “기술창업은 계절성과 상관없이 오랜 시간 꾸준히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창업할 수 있는 길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러브맥가이버는 오는 4 10일까지 핸디맨/생활편의 기술창업 교육 접수 시 1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계좌제카드를 소지하거나 신청계획 중인 이들에게 교육비의 일정 부분을 국비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좌제반도 별도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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