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고구마 가공식품클러스터사업단은 본 사업단의 벤치마킹을 위해 다른 지역 사업단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주고구마 가공식품클러스터사업단은 최근 향토산업에 선정된 각 지자체에서 2차년도 사업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일에는 영주고구마 가공식품클러스터사업단에 명작의성마늘양념 명품화사업단이 방문했다.
이어 4일에는 안동마융.복합화사업단, 5일에는 문경사과 가공산업 명품화 사업단이 본 사업단을 방문함으로써 상호 사업단의 발전 전략에 대한 지속적인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벤치마킹 방문은 사업교류의 일환으로 각 사업단의 지자체 공무원 및 추진 실무단이 방문하였으며, 각 사업단마다 사업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과 보조사업자(선비촌고구마명가영농조합법인) 공장 견학 등으로 이루어진 일정을 진행했다.
영주고구마가공식품클러스터사업단 관계자는 "본 사업단은 영주 고구마의 명품브랜드화를 통해 농업성장의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면서 "다른 사업단의 벤치마킹 방문을 통해 사업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본 사업단의 사업전략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2011년에 구성된 영주고구마가공식품클러스터사업단은 영주고구마의 고부가화를 목표로 고구마 생산분야, 네트워킹, 제품개발, 상품화 및 마케팅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영주시의 역점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