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호텔제과제빵과 201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3월 성황리에 끝난 가운데 입학과 동시에 실무수업이 진행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최윤희(20) 학생은 “고등학교 때 부터 제과제빵사의 꿈을 갖고 한호전에 입학하게 되어 행복 하다. 직접 다양한 빵과 과자를 만들어 보는 수업이 재미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 특급호텔의 파티쉐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준호(20)학생은 “실습교육시간이 가장 기다려진다”면서 “자신이 만든 빵이나 제과를 부모님께 드리면 맛있다고 해줄 때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한호전)은 이론이나 교양위주의 학업을 진행하는 타 대학과 달리 실력향상을 목적으로 교과서 대신 직접 현장과 동일한 실습교육으로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습위주의 교육은 학생들의 실력과 직결된다. 2012학년도에는 대한민국 제과제빵 국가대표 타이틀은 물론 각종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매년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25년간 호텔 서비스관광 분야를 교육해온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한호전)은 미래 산업이 어떻게 변화되고 어떤 직종이 유망해질지 미리 가늠하여 학생들이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문가가 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새로운 제과제빵 문화를 선도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호전은 현재 4년제 학과로 호텔외식조리과학과, 국제관광비지니스학과, 델리&카페산업경영학과, 국제중국조리학과, 2년제 학과로 호텔조리과, 호텔제과제빵과, 식공간연출학부,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 호텔관광경영과, 국제항공서비스과, 의료관광코디네이터과 등 총 11학과의 수시1학기 모집을 4월 15일 까지 진행 중이며, 14학년도부터 국가장학금에 준하는 장학제도를 확대해 등록금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