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응급의학회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2013 대한응급의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Emergency & Critical Care” 을 주제로 다양한 실험, 연구결과와 사례 중심의 강연이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텍사스대학 Dr. Lee, Kiwon 교수님의 “Neurological and Neurosurgical Emergencies and Critical Care: TIME IS BRAIN”, 성균관의대 서지영교수님의 “Overview of 2012 SSC guideline” 강연과 함께 다양한 Emergency & critical care와 관련된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둘째 날에는 해외 초청강연으로 캐나다 알버타대학 Dr. Michael Bullard의 " The Rationale for ED Triage and the Development of CTAS", 일본 도야마대학 Dr. Okudera 의 “How to develope the JTAS" 등이 있을 예정이며, 이 외 다양한 연수강좌를 준비한다
대한응급의학회 측은 “최근 환태평양 응급의학 학술대회(Pan-Pacific Emergency Medicine Congress 2012)와 미국 응급의학회 (American Academy of Emergency Medicine)를 공동으로 서울에서 개최하여 성공리에 마치게 된 것도 우리 학회의 학술적 역량 향상과 국제 교류의 성공적인 결과”라며 의미를 더했다.
대한응급의학회정제명 회장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의학 분야에서도 인정받는 금번 학회가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금년까지 알려진 응급의학과 관련된 여러 지식과 술기를 접할 수 있는 좋은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