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돌아오는 어린이날. 자녀 손을 잡고 간 사람이 북적북적한 놀이공원, 동물원은 부모와 아이를 모두 지치게 할 뿐이다. 장난감, 게임기 등의 선물은 한 해가 지나면 시들해진다. 이런 부모와 초등학생, 중학생 아이를 위해 올해 어린이날은 조금 특별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바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자리, 5월 4일과 5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조기유학 및 영어학습 박람회 2013(Early Study-abroad & English-learning Fair, 약칭 에세프)’다.
이번 박람회는 2006년부터 개최되어 분야의 최고 전문성을 자랑하며 조기유학, 어학캠프, 전문도서, 어학 콘텐츠, 유학 대안 프로그램 등에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알찬 구성이 돋보인다. 관리형 조기유학, 단기유학 및 어학연수, 초중고 교환학생, 스쿨링, 국내/해외 영어캠프, 외고 및 대학 부설 어학프로그램 등 아이들을 위한 자세한 맞춤 콘텐츠도 마련된다.
한국전람 관계자는 “지난 해 박람회에서는 국내/해외 영어캠프, 조기유학, 어학 교재, 온라인 학습 등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교육을 뒷받침하는 선행, 후행 학습 가이드와 트렌드에 맞는 영어 유학 및 공부 방법, 전문가 세미나를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전람(대표 이홍규)은 20년간 ‘해외 유학·이민 박람회’를 개최한 노하우로, 어린이날을 맞아 이번 ‘에세프’에 방문한 부모님과 자녀들에게 기대에 부응하는 최상의 선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영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자발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조기유학 및 영어학습 박람회 2013’은 5월 4일, 5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된다. 박람회 참관을 희망하는 관람객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현장 등록도 가능하며,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람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